서울 성북구 우이천 탐조  2019년 2월 6일 수요일







2018년 3월 13일 화요일,구름많음~적음 아침 최저기온 영상6도 낯 최고기온 영상17도

본격적으로 최고기온이 15도를 지나 20도에 가까이 가는 조금은 더워지기 시작한 날씨입니다.

전날 인터넷 검색중 양평 양수리에 있는 세미원[洗美苑]에 희귀 조류인 큰고니떼가 중간 기착지로

왔다는 소식을 듣고 아침에 퇴근해서  어머니와 함께 세미원에 가서 큰고니 구경을 하였습니다.

세미원은 유료 입장료가 있습니다. 성인5,000원 ,경로우대 3,000원


경의중앙선 양수역1번출구로 나와 깃발처럼 보이는 이정표를 따라가다 보면

세미원,양서문화체육공원이 나옵니다.

세미원은 입장료가 있는 유료시설이기에 입장료를 구입하여 입장합니다.

팔당호 한강에서 헤엄치고 잠수도하는 뿔논병아리

기대했던 큰고니 무리들과 대면합니다.

 

수컷 청둥오리 한마리가 큰고니,백조들 사이로 헤엄칩니다.

큰고니(Swan)는 기러기목 오리과의 새로 백조[白鳥]라고도 불리며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에 나오는

그 백조가  큰고니입니다. 천연기념물 제 201-2호로 지정되었으며 전세계에 18만마리 정도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우리나라에서는 4,000여마리 정도가 월동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겨울철새입니다.

 고니,혹고니도 있고 오스트레일리아[壕州]의 흑고니(Black Swan),흑조[黑鳥]도 있습니다.


날아가는 큰고니, 비상[飛上]하는 백조[白鳥]

줄지어 헤엄치는 큰고니

 큰대포같은 장착형렌즈를 장착한 카메라를 들고 탐조[探鳥],버드왓칭[BirdWatching]나

사진을 찍으려는 분들도 많이 왔습니다.

 윤무부 새박사도 왔습니다. 세간의 다른 말들도 세평이 안좋은 점도 있으나 상관없이

가벼운 인사만 건넸습니다.


 물속의 먹이를 먹기위해 머리를 처박고 싱크로나이즈......,큰고니의 물갈퀴 달린 발과

다리가 검은 색입니다. 

헤엄치는 흰뺨검둥오리 2마리가 보이고

수컷 흰죽지도 보이고

수컷 청둥오리도 보입니다.

연꽃사이로 다니는 학鶴(두루미)의 조각상도 보고.

  윤무부작<까막딱따구리의 자식사랑>,까막딱따구리를 찾으러 북한산이나 도봉산으로

  가봐야 할터인데......

물과 꽃의 정원-세미원 이야기

 어머니가 계모임 약속이 있어서 한시간 반정도의 짧은 탐조를 마치고 전철을 타기위해

양수역으로 귀가합니다.


                ( 2018년 3월 13일)양평 양수리 세미원 ,큰고니 탐조


 











 2018년 2월 23일 금요일,아침 최저기온 0도 낯 최고기온 영상10도 흐리고 구름많고 미세먼지 나쁨

아침에 퇴근해서 집에서 가까운 홍제천[弘濟川] 중간 부분부터 걸어서 불광천[佛光川]까지 하천변을 걸어

 갑니다. 하천[河川]들을 걷고 난 다음애는 봉산[烽山]과 앵봉산[鶯峰山]을 걸어 최종 목적지가 구파발역이 

되는 코스가 됩니다.

 빨간 포엽[包葉]에 싸인 검은 보석같던 누리장나무의 열매는 추운 겨울을 지내는 동안 건포도처럼 말라

버렸습니다.

 청둥오리 암컷,흰뺨검둥오리와 닮았다지만 몇 번이나 자세히 보다보니 금방 차이점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이젠 구분이 쉬워 보입니다.

청둥오리 수컷입니다.다른 오리종들보다 금방 알 수 있을 정도로 널리 알려진 야생 오리종입니다. 


 집오리입니다.야생 청둥오리를 기본으로 하여 가금[家禽]화 한 것으로 야생오리보다 덩치가 좀 크고 몸무게도 

더 나가고 날지 못하는 오리종입니다. 청둥오리를 원종[原種]으로 하였기에 유럽원산의 집오리에는 청둥오리와 비슷한 깃털문양을 가진 '루앙종'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불광천으로 접어드니 홍제천 하류와 한강 합수부에 있던 물닭이 하천을 거슬러 불광천까지 왔습니다.

 홍제천과 불광천에는 야생 오리종 중 작다는 쇠오리들이 많이 보입니다. 사진은 쇠오리 수컷입니다.

머리를 뒤로 젖힌 채 쉬고 있습니다.


      날아 다니는 비둘기떼 鳩

 나뭇가지에 앉아있는 참새도 담아보고,참새들은 붉은머리오목눈이(뱁새)처럼 떼를 지어 이동합니다.

 집비둘기,비제비둘기를 개량한 것으로 전세계에 280여종이 있다는 군요. 야생과 도시에서 사는 양비둘기와 

비슷하다던데 집비둘기와 양비둘기는 겉으로 봐서는 차이점이 거의 없습니다.양비둘기는 흔치 않고 깃털문양이

일정한데 집비둘기는 갈색,흰색,얼룩등 깃털 문양의 변이가 많습니다.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때 많은 수의

집비둘기가 방생되어 그 후로 개체수가 폭증해 문제점이 많아져 환경에 악영향과 생태계 교란이 되어서 

유해조수로 지정되어 지차체의 허가를 받아 포획이 가능해졌습니다.집비둘기는 외래종이고 양비둘기는 

토종 텃새입니다. 극지방을 제외한 지구 전역에 분포합니다.


 흰뺨검둥오리,수컷이 암컷보다 뺨이 더 밝고 꼬리와 뒷 날개죽지가 색이 더 짙다고 하는데 주관적인 판단이라

사실상 수컷과 암컷은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중대백로 ,한쪽 다리를 접어 몸통 깃털속에 넣어서 보온을 하는 것 같습니다.

불광천 하천변에 나뭇가지를 길게 늘어트린 버드나무

쇠오리 한쌍 一雙

청둥오리 한쌍 一雙

쇠오리와 청둥오리가 한쌍씩 불광천에서 공존하고 있습니다.

불광천변 풀밭엔 흰뺨검둥오리가 있습니다.

불광천 중간에서 서울둘레길(은평둘레길)이정표를 따라 불광천변에서 나와 큰 길건너 봉산으로 갑니다.








 1월 3일 수요일은 산행이 아닌 가볍게 동네 근처를 산책했는데 GPS거리를 재어보니 19KM를 걸은 것 같습니다. 겨울에는 식물이나 그런거는 보기가 힘드니 주변 홍제천과 불광천,월드컵공원,상암 하늘공원 한강을 걸어 다니면서 새나 고양이들을 사진에 담았습니다.집오리,쇠백로,중대백로,왜가리,흰뺨검둥오리,청둥오리,알락오리,비오리,쇠오리,논병아리,물닭,비둘기,참새,까치 조류들을 관찰하는 것도 흥미있는 일입니다.

집오리,야생오리(주로 청둥오리)를 가금화[家禽化] 시킨것으로  유럽원산의 청둥오리와 비슷한 루앙종이

있습니다.이밖에 인디안러너,베이징오리,흰오리등 다양한 집오리가 있습니다.

노란장화를 신은듯한 노란 발을 가진 쇠백로,별명이 노란 장화의 신사라 합니다.

날아가는 왜가리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는 암,수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암,수가 비슷한데 수컷의 안면이 더 밝다고 하는데

그게 그거 같습니다..ㅜㅜ

검은다리,몸도 큰 사이즈 중대백로

중대백로는 쇠백로와 구분이 쉽지만 대백로완 구분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차이점이 잘잘한거라 

쉽게 이해되지는 않습니다. 

불광천변의 풀숲을 헤치는 비둘기떼,群狀 


중대백로

불광천[佛光川]

마른 풀숲,묵대속에서 움직이는 참새떼 

참새 雀

                                                         청둥오리 수컷들

청둥오리 수컷들과 수면위를 헤엄치는 흰뺨검둥오리

처음 보는 오리가 있길래 검색해서 찾아보니 알락오리 수컷입니다.

이건 알락오리 암컷

나란히 수면위를 헤엄치는 알락오리 수컷과 암컷(불광천)

불광천에선 논병아리를 관찰할 수도 있다는데 운좋게 논병아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냉철한 사냥꾼 왜가리,백로들과는 친척관계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물위를 헤엄치는 흰뺨검둥오리들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운좋게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던 되새,밀화부리(밀화부리로 정정합니다)

줌으로 해서 그렇지 원래 작은 새입니다.

상앙동 하늘공원에서 잠에 취한 듯한 고양이,길냥이..코리안숏헤어 치즈태비

꼭 이렇게 말하는 것 같습니다..뉘시오...?

하늘공원 등燈위에 앉은 까치

하늘을담은그릇 전망대에서 바라 본 북한산국립공원

어미와 새끼 고양이 코리안숏헤어 옅은고등어태비 얼룩이와 얼룩이(젖소)

저번에도 만났던 새끼 고양이

다시 홍제천에서 만난 중대백로

오리류 중 작은 오리에 속하는 쇠오리 수컷과 암컷

쇠오리 수컷

비오리 수컷

물위를 헤엄치는 쇠오리 수컷들

물위를 헤엄치는 청둥오리 암컷,주둥이 모습이 흰뺨검둥오리와 구분이 됩니다.

홍제천과 만나는 한강에서 헤엄치는 물닭,날이 어두워지고 배터리 잔량이 얼마 안되어서

사진이 흐리고 선명하지는 않습니다.















홍제천에 풀어놓고 기르는 집오리

왜가리

쇠백로

흰뺨검둥오리,부리는 검고 끝단이 노랗다.청둥오리 암컷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쇠백로 흰뺨검둥오리, 왜가리

흰뺨검둥오리,암컷과 수컷은 구분하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서로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쇠백로  흰뺨검둥오리  왜가리

쇠백로

참새떼 雀群가 먹이를 찾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쇠오리 수컷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불광천변 고양이,길냥이들



청둥오리 수컷과 암컷들

청둥오리 암컷

왜가리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 와 왜가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근처 마포구청 도로가의 고양이










  2017년 3월 30일 목요일,경기도 수리산도립공원을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사진에 담아본 새 鳥들입니다.

쇠박새,박새의 종류에는 박새,진박새도 있습니다.

호랑이 무늬처럼 얼룩덜룩한 깃털이 있는 호랑지빠귀가 나뭇가지 위에 앉아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호랑지빠귀는 비교적 흔히 보는 새라지만 현장에서 처음 보는 새라 사진 이미지를 많이 남깁니다.

바위돌에서 노니는 까치,鵲

어치

까치와 가까운 친척뻘되는 어치

누군가 비싼 잣을 모이로 주었는지 동고비 한마리가 날아와 먹고 있습니다.

노랑턱멧새

2016년 3월 23일에 북한산에서 촬영한 노랑턱멧새가 가장 선명한 이미지일겁니다,

 

물가를 헤엄치며 노니는 흰뺨검둥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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