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천마산군립공원 꽃길---(1)( 2019년 3월 14일)목요일











 10월 13일 목요일,오후 잠시 동안 남한산성 일부 구간을 둘러보면서 가을 야생화들을 담아 봤습니다.


  지화문(=남문)

성벽에 이고들빼기가  무성합니다. 가을 산과 들에 흔히 보는 야생화이지요.

국화향 진한 산국이 한창입니다.벌,나비 ,나방,,곤충들이 많이도 꼬입니다. 꽃도 크고 비슷한 감국은 안보입니다.

감국은 산국보다 향이 덜 진하고 꽃도 조금 더 크다 합니다. 감국甘菊은 이름처럼 꽃을 따서 감국차를 만들어 

마시면 국화의 쓴 향 뒤에 달달한 맛이 나고 약재로도 쓰인다고 합니다.국화차가 가을의 향취처럼 따뜻한 국화차는 건강도 챙기는 유용한 차茶같습니다. 

봄에 보던 찔레꽃은 이렇게 가을에 결실로 열매를 맺습니다.장미,해당화,찔레 장미과 식물의 열매는 먹을 수

 있습니다. 차도 만들고 효소라는 발효액도 만들고 유용하네요.


쑥부쟁이 꽃도 더러 보입니다.

잠실의 롯데월드타워도 이젠 거의 완공이 되었다지요.말도 많고 구경거리 그 이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쑥부쟁이는 쑥부쟁이인데 잎 뒷면이 까칠까칠하데요.. 그래서 까실숙부쟁이.

그래도 가을엔 구절초가 빠질 수 없겠지요.잎의 모습에 따라 산구절초,가는잎구절초,포천구절초...종류도 다양한데 그냥 구절초로 불리는게 편하겟군요.

벌개미취?

잎 모양은 하트 사랑 ,나팔꽃도 피었습니다.

구절초


활짝 핀 산국에 네발나비들이 많이 보입니다.꽃의 꿀을 따러 긴 대롱같은 입을 이용합니다.  


500MD헬기는 무장을 하고 훈련중인가 봅니다. 새가 아닌 기계가 가을 하늘의 창공을 가로지르며 날아다닙니다.

늦둥이 물봉선

백련사의 야자수인가?열대식물이 잘도 자라네요.

오동나무








 설악산 소공원에서 시작하여 와선대~비선대~마등령~마등령삼거리~공룡능선~무너미고개~희운각대피소~천불동계곡

~비선대~소공원


 새벽 마등령으로 올라가면서  본 참회나무와 열매


 고산지대 희귀식물인 말나리.여기선 흔합니다.


 산꿩의다리 꽃


    새며느리밥풀꽃


 열매를 맺은 노루오줌풀


  시들기 시작하는 솔나리


 꽃이 피기 시작하는 산부추


 방아라고 불리우는 배향초


 동자승의 슬픈 전설이 담겨있는 동자꽃


  금강초롱꽃


 모싯대 꽃


  아직 싱싱한 솔나리꽃


 잎이 솔잎(松葉)처럼 생겨서 이름이 솔나리.고산지대 희귀식물


 병조회풀과 말나리


 오리방풀과 비슷하나 잎이 다른 꿀풀과 여러해살이 풀  산박하


 단풍취가 꽃을 피웠는데 곷이 회전차처럼 특이합니다.


 산형과 식물인 참나물이 꽃을 피웠습니다.시장에서 파는 참나물은 사실 파드득나물이며 이것이 진짜로 참나물입니다.


 요강나물 ~열매


 꽃은 시들고 열매를 맺은 참조팝나무


 단풍과 나무인 부게꽃나무


  분취,잎만 보입니다.


 수리취,일명 떡취 잎이 엄청 크게 자랐습니다.


  참싸리~


 산앵도나무..열매


 산토끼풀과 솔체꽃


 등로를 따라 곳곳에서 보인 등대시호..


 암릉벽에서 발견되는 산솜다리.


 한국의 에델바이스라고 불릴정도로 유럽이나 남아메리카에 서식하는 에델바이스와 유사한 같은 과 여러해살이 풀


 고산지대 산오이풀


 고산에 불어대는 바람에 흔들리는 쑥부쟁이


 바람꽃.


  공룡능선에서 많이 보았던 바람꽃


 바람에 흔들리는 솔나리


 솔체꽃들



 솔나리~




 산솜다리 꽃 접사


 솔나리~


 함박꽃나무,산목련 열매(씨방)


 개머위라고 불리는 멸가치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