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리산도립공원 꽃길2---(2)( 2019년 3월 13일 ) 수요일,









경기도 수리산도립공원 꽃길2---(1)( 2019년 3월 13일 )  수요일,








 

2017년 3월 30일 목요일,아침에 퇴근해서 경기도 수리산도립공원의 노루귀와 변산바람꽃,꿩의바람꽃

흰털괭이눈,중의무릇,산자고,현호색등 야생화 자생지를  중심으로 돌고 왔습니다.
서울지하철 1,4호선 금정역에서 내려 6번 출구로 나와 2번 마을 버스나 15번 버스를 타고 중앙도서관에서

내리면 상연사로 가는 이정표를 따라 상연사 뒷 노루귀 군락지를 둘러보고 수리산 둘레길을 따라 불성사계곡을 가로질러 임도따라 수리사 방향로 내려와 수리사 뒷 등로에서 중의무릇과 노루귀,꿩의바람꽃을 구경하고

등로따라 슬기봉방향으로 가서 슬기봉계곡(군부대계곡)을 내려오면서 노루귀나 변산바람꽃,꿩의바람꽃 등등을 보고 왔습니다.

     경기도 군포방향 수리산산림욕장

수리산산림욕장 생수터 근처에 자생식물처럼 식재된 얼음새꽃(복수초, 福壽草)

잎이 세열[細列]된 남산제비꽃

현호색,대롱같은 꽃과 잎모양에 따라 현호색의 종류가 분류되어 집니다.

꽃은 피지 않았지만 잎모양에 의해 빗살현호색으로 동정되어집니다. 

상연사 뒷 등로 자생지엔 노루귀들이 제법 보입니다. 

산자고는 꽃을 피우려면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습니다.4월 중순경? 찾아가봐야 겠습니다.

귀룽나무에도 새순 잎이 돋아나고 곧이어 하얀꽃들이 주렁주렁 매달리겠습니다.

가물었는지 노루귀 꽃받침이 말려있습니다.꽃잎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사실은 꽃받침입니다. 

잔털제비꽃,우리나라에는 제비꽃 종류가 3,000여종 있다고 합니다. 박승천님의

'한국의 제비꽃'을 구해서 볼만 합니다.

산자고 잎

노루귀 잎만 있는 것도 보이고...


불성사로 가는 계곡에도 노루귀들이 보입니다.

큰개별꽃,꽃잎끝이 오목 패인 것은 개별꽃

봄이 되니 진달래꽃(참꽃)이 피었습니다.희귀한 흰참꽃은 고지대에서나 극히 드물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진달래꽃이 지면 철쭉(개꽃)이 필겁니다.

붉나무 수피[樹皮]

붉나무 열매,,짠맛이 있어 소금대용으로 사용하며 칼륨과 칼슘이 주 성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수리사 계곡에는 흰털괭이눈도 살고 있습니다.

중의무릇.산자고는 까치무릇이라고도 부릅니다.

현호색

수리사 앞에 말냉이 많이 보였습니다.

천년고찰 수리사,신라때 창건한 절로 건물은 복구한 지 얼마안된 것들입니다.

중의무릇

수리사 뒷 등로에는 꿩의바람꽃도 있습니다.

중의무릇

꿩의바람꽃

중의무릇

수리사 뒷 등로에도 노루귀 소규모 자생지가 있습니다.


슬기봉계곡(군부대계곡) 상단에 남아있는 변산바람꽃들의 흔적

여기 계곡 상단에도 노루귀가 있었습니다.

꿩의바람꽃들

아직 남아있는 끝물상태의 변산바람꽃들 내년을 기약합니다.

계곡엔 꿩의바람꽃들이 한창 전성기입니다.

슬기봉계곡에도 노루귀들이 심심찮게 보이고  

그 중에 줄기가 녹화[綠化]된 녹화노루귀가 돋보입니다.

녹화노루귀..

녹화노루귀 두송이와 같이 있던 분홍이만 살고 그 두송이 녹화노루귀는 누군가 고의로

꺽어서 가져간 흔적이 보입니다.

슬기봉계곡과는 다른 계곡 제2만남의광장 장수옹달샘 근처 노루귀 자생지에도

노루귀들이 제법 많이 보입니다.좌측 상단엔 꿩의바람꽃까지 보입니다. 

  습기가 있는 계곡이라 큰괭이밥도 보입니다만 날이 흐려 꽃망울로 입다물고 있습니다.






2017년 3월 3일,4일 양일에 걸쳐 경기도 수리산도립공원에 봄야생화를 보러 갔습니다,

서울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의 금정역에서 내려 1,2번출구로 나가 창박골로 가는 버스를 타고 병목안삼거리에서 하차해서 수리산 산행이 시작됩니다.

15번 버스가 익숙하니 그 번호의 버스만 이용만 하게 됩니다.

병목안시민공원 캠핑장을 지나 생태학습장에 심어져 있는 복수초 福壽草

복수초는 이름이 일제강점기에 일본인 학자들이 붙여진 이름이라 우리조상들이 불렀던 얼음새꽃으로 부르자는

의견이 있습니다. 다른이름으로는 눈색이꽃,원령초,설련화등이 있습니다.

산지의 그늘에서 자라며 크게 복수초,가지복수초,세복수초로 세밀히 분류한다고들 합니다만

제 눈엔 그게 다 같은 것으로 보이니 눈이 많이 침침해져 안좋은 듯 하여

눈 건강에 좋다는 루테인성분이 많이 들은 메리골드꽃잎 말린 것을 차로 우려 마실 것을 권장합니다?ㅎ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들,겨울잠을 자던 개구리들이

나온다는 경칩이 3월 5일입니다. 봄이 왔습니다.春來

명찰 표지판에 붙은 이름이 섬기린초

진달래 꼬투리,열매 빈껍질

수리산 변산바람꽃 공원 뒷편 계곡을 올라가니 

변산바람꽃 한송이 꽃샘추위에 꽃잎이 살짝 냉해를 입은 듯 합니다. 아직까진 이거 이외엔

다른 개체가 안 보입니다.

계곡을 오르내리면서 본 요즘 흔히 보이는 노랑턱멧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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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4일 토요일


신갈나무 겨울눈

수암봉 정상에서 보는 수리산 주봉인 태을봉과 병목안터널

수암봉 정상석,,안산방향

슬기봉 아래로 계곡들엔 변산바람꽃들의 왕국이 있습니다. 

수암봉에서 안산방향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타고 가면

노루귀 군락지와 조우하는데 몇년전만 하더라도 개체수가 제법되었는데

갈수록 개체수가 줄어드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나친 인간의 간섭과 환경변화가 기존 생태계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낙엽을 걷어내는 것도 문제지만 광합성을 방해하게 낙엽으로 무작정 두텁게 덮어놓는

행위도 안좋은 일입니다.낙엽으로 두텁게해서 안 보이게 하면

의도치 않게 밟을 수 있어 더 위험한 일입니다. 

안산방향으로 내려오면서 보이는 나무가지엔 세어보니 25마리의 까치들이 모여 무슨 대화합?작당

하는 것 같습니다. 鵲당  까치 작 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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