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14,15일.화요일,수요일...아침 최저기온 영상28도 낯 최고기온 

영상36~37도인 초열대야와 무더위가 한창인 날들의 기록입니다.


  애매미 울음소리  추르르르 추르르르 쓰츠스츠 호~시 쓰히히히 

스피오 스피오 쓰으으으~~

    참매미 울음소리 맴맴 맴메에~~맴 밈밈~~

애매미 생김새는 쓰름매미와 비슷한데 차이점을 찾아봐야 겠습니다.

  참매미 참매미는 애매미에 비해 몸통이 뭉특한 느낌이 듭니다.

 매미의 빈 허물, 매미의 수명은 매미의 종류에 따라 3년,5년,7년,13년,17년등 다양하며 유충상태로 땅속에서 나무의 수액을 빨아먹고 살다가 때가 되면 

본능적으로 나무로 올라가 허물을 벗고 우화(羽化)/탈피(脫皮)하여 성충이 

됩니다. 성충으로 7일~30일까지 짧은 생을 살다가 갑니다.알에서 부화하여

유충에서 성충이 되는 비율은 5%정도 나머지95%는 천적에게 먹히거나

자연사하여 도태됩니다. 매미의 천적은 거미,사마귀,말벌등이 있습니다.

성충이 된 5%의 반정도가 성공적으로 짝짓기하여 후손을 남깁니다.


궁동산,궁동산근린공원,연희산(延禧山),염산(廉山),연희104고지,연희고지,

104고지 백사정(百思亭)이 있는 정상이 있고 625(한국전쟁)때 해병대제1대대 전적지가 있습니다.  1950년 9월 21일 격전이 있던 지역입니다.





 북한산둘레길 북한산생태공원에 심어진 벌개미취

      공작단풍,세열단풍(細裂丹楓)

북한산국립공원 족두리봉 정상

말매미


말매미,매미종 중에서 제일 큰 매미 울음소리 쐐애애애~~끓는 듯한 소리

말매미 울음소리


베롱나무에 분홍색 꽃이 피었습니다. 목백일홍,백일홍나무

금계국(金鷄菊) 꽃에 배추흰나비가 꿀을 빨기위해 앉아있고

텅빈 풍선같은 껍질을 가진 열매를 달고있는 모감주나무

말매미

벚나무의 높은 곳에 있는 말매미

북한산국립공원 북한산둘레길 구름정원길 구간

포도송이 같은 열매를 맺은 댕댕이덩굴


북한산에 출몰하는 정체불명의 게잡이원숭이를 포획하기 위한 포획틀,

뭔가 어색하고 설치가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앵봉산(鶯峰山)방향

구파발역 이말산 방향

봉산(烽山) 방향

백련산(白蓮山) 방향

북한산둘레길 옛성길구간과 지나온 길,서대문구의 안산(鞍山)도 보입니다.

산초나무,열매는 짱아찌로 담그거나 가루로 만들어 양념으로 먹습니다.

붉나무,열매엔 결정이 생기는 데 소금입니다.그래서 소금을 구하기 어려운

산간지방에선 이 붉나무로 소금을 만들어 먹었습니다.붉나를 염부목(鹽膚木)

이라고 부르는 까닭입니다. 붉나무 잎에 진딧물 벌레집이 생기는데 오배자라

부르며 이질과 설사약으로 쓰이고 암세포의 전이를 막는다고 하며 염료의

재료로 쓰이기도 합니다. 

북한산둘레길 근처 텃밭 

닭의장풀,달개비

???벌집. 쌍살벌집일까?


네발나비과의 세줄나비

애매미


                                    애매미 울음소리


쥐똥나무

나무를 칭칭감은 덩굴식물,담쟁이덩굴?

깃동잠자리

하산하면서 너른 공터도 지나고

무당거미

풀숲에 숨은 네발나비

겹흰무궁화

                                              무궁화(無窮花)

                     열려라 참깨,들깨가 아닌 참깨에 흰꽃이 피었습니다.








 10월 13일 목요일,오후 잠시 동안 남한산성 일부 구간을 둘러보면서 가을 야생화들을 담아 봤습니다.


  지화문(=남문)

성벽에 이고들빼기가  무성합니다. 가을 산과 들에 흔히 보는 야생화이지요.

국화향 진한 산국이 한창입니다.벌,나비 ,나방,,곤충들이 많이도 꼬입니다. 꽃도 크고 비슷한 감국은 안보입니다.

감국은 산국보다 향이 덜 진하고 꽃도 조금 더 크다 합니다. 감국甘菊은 이름처럼 꽃을 따서 감국차를 만들어 

마시면 국화의 쓴 향 뒤에 달달한 맛이 나고 약재로도 쓰인다고 합니다.국화차가 가을의 향취처럼 따뜻한 국화차는 건강도 챙기는 유용한 차茶같습니다. 

봄에 보던 찔레꽃은 이렇게 가을에 결실로 열매를 맺습니다.장미,해당화,찔레 장미과 식물의 열매는 먹을 수

 있습니다. 차도 만들고 효소라는 발효액도 만들고 유용하네요.


쑥부쟁이 꽃도 더러 보입니다.

잠실의 롯데월드타워도 이젠 거의 완공이 되었다지요.말도 많고 구경거리 그 이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쑥부쟁이는 쑥부쟁이인데 잎 뒷면이 까칠까칠하데요.. 그래서 까실숙부쟁이.

그래도 가을엔 구절초가 빠질 수 없겠지요.잎의 모습에 따라 산구절초,가는잎구절초,포천구절초...종류도 다양한데 그냥 구절초로 불리는게 편하겟군요.

벌개미취?

잎 모양은 하트 사랑 ,나팔꽃도 피었습니다.

구절초


활짝 핀 산국에 네발나비들이 많이 보입니다.꽃의 꿀을 따러 긴 대롱같은 입을 이용합니다.  


500MD헬기는 무장을 하고 훈련중인가 봅니다. 새가 아닌 기계가 가을 하늘의 창공을 가로지르며 날아다닙니다.

늦둥이 물봉선

백련사의 야자수인가?열대식물이 잘도 자라네요.

오동나무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