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성산동 성미산 산책( 2019년 3월 25일 )월요일,

멀리서 보면 매화꽃인줄 알겠네요. 꽃받침이 벌려져 있으므로 살구꽃이라 동정이 됩니다.
우리동네 성산동 성미산엔 살구나무에 살구꽃이 피었습니다.
미세먼지로 날도 흐리고 안개가 드리워진 듯한 날씨입니다.

 

 

 

 


서울 남산둘레길 매봉산[梅峰山]---(2)( 2019년 3월 21일 )목요일,









2018년 4월 15일 일요일,














 

2018년 3월 25일 일요일,아침 최저기온 영상6도 낯 최고기온 영상16도
미세먼지가 심하여서 인지 오전에는 구름이 많이 끼인 줄 알고 흐린 줄 알았는데

그게 다 미세먼지 였다니 몇년전부터 시작 된 해마다 이런 미세먼지에 시달릴 것을

생각하니 아찔합니다. 마스크를 준비하여 가볍게 남산공원과 여의도공원,

그리고 허준 박물관에 가서 복수초(얼음새꽃)을 주로 찍을려고 계획은 했는데 친구와의

만남 시간이 예상외로 촉박하여 가양역 근처 허준박물관은 패스하게 됩니다.

서울지하철6호선 삼각지역 1번 출구로 나와 03번 마을버스를 타고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앞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남산공원이 있습니다.

   남자에게 참 좋다는? 그 산수유 꽃도 팡팡 많이도 피었습니다. 

  개나리 꽃도 피기 시작했습니다.

 남산공원의 야외식물원에 있는 복수초(얼음새꽃) 화단엔 복수초가 이미 피어서 끝물같은

분위기입니다. 

올해는 남산공원의 복수초 개화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꽃이 핀 개체 수도 적고

다른 곳의 복수초를 들여 오거나 번식시켜서 숫자를 늘리면 좋겠습니다. 

 

히어리..시오리가 시어리가 되고 어쩌다가 하는 순간 히어리가 되었다라고 하던데

히어리가 순 우리말인것은 확실하군요...장미목 조록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지리산근처나 남부지방,중부지방의 심산에 자라는 한국특산종으로 멸종위기종이었는데

하도 공원등지에 많이 식재해서 멸종위기는 벗어난 것 같습니다. 

 송광남판화[松廣蠟辦花],조선납판화[朝鮮~~~],납판나무라고도 부릅니다.
비슷하게 생긴 나무로는 도사물나무와 일행물나무가 있습니다.

역광을 이용한 나무가지에 앉아있는 직박구리의 음영[陰影],실루엣,그림자


  북한산의 보리사 근처에서도 보았고 ,홍릉숲에서도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보았던

백합나무(=투율립나무)

바위취 잎,바위취는 식용[食用]이라기 보다 꽃을 보는 관상용[觀賞用]으로 더 많이 심어지는 것 같습니다.

돌단풍,앞은 나물로도 먹지만 관상용으로 재배되어서 곳곳에 심어집니다.

돌단풍

화살나무에 잎이 나올려고 합니다.(햇님나물.홑잎나물)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


황조롱이,새홀리기,쇠딱따구리.큰오색딱따구리.오색딱따구리,박새,꾀꼬리









1부에 이어 2부 시작


돌핀샘에서 팔현계곡으로 내려가면서 본 현호색 무리..

미치광이풀은 곳곳에 퍼져 있어서 광범위하게 넓은 지역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승마?...눈빛승마.

아주 옅은 연분홍 노루귀도 보이고.

얼레지

족두리풀,꽃은 사라진 꿩의바람꽃,각시?현호색

바람난 귀부인 얼레지가 많이 보입니다.

그냥 금괭이눈,

꽃이 아주 작은 애기괭이눈

청노루귀가 팔현계곡 중간에서도 보입니다.

큰괭이밥 꽃의 핏줄무늬가 아주 선명하게 진합니다.

계곡 중간 쉼터.

중간 쉼터에서 사과도 깍아 먹고.. 

산개구리알은 부화되어서 배아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금붓꽃.

소박한 양지꽃 한아름

대극과 개감수,  대극,등대시호,등대풀과 비슷합니다.


이스라지 꽃

천마산 팔현계곡의 처녀치마 군락지에 도착하니,절정기는 끝나고 시들고 있습니다.한바탕의

봄꽃 축제가 끝나가고 있었습니다.새잎도 나오고 꽃대도 새로 올리며 내년을 준비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줄기를 꺽으면 핏빛노란액이 나와서 피나물이라 불리는 노랑매미꽃. 

꽃이 무질서하게 모여있는 산괭이눈,,

어머니가 동안童顔이라 연세가 일흔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수도 있겠군요.

나무가지 틈새로 자리잡은 남산제비꽃 목부작,바이 네이쳐,,by nature

쑥도 캐고 잣방울도 털고

덕분에 잣방울을 쉽게 빠르게 터는 방법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민가의 화단에 심어진 할미꽃,

오남저수지는 낚시금지인데다 상수원및 농업용수로 쓰인다는데 대놓고 낚시질을.... 

해가 뉘엿뉘엿하게 넘어가는 시각인데 저녁은 집에서 해서 먹기엔 늦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망원역까지 가서 추어탕집에서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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