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8일 수요일 아침 최저기온 영상10도 낯 최고기온 영상20도,예년보다 

12도 높은 기온이라고 합니다. 오랜만에 구봉도에 갔습니다. 2년전 같은 날에 ...

아침에 퇴근하여 배낭속에 카메라를 넣고 서울지하철4호선 안산역1번출구로 나와 

지하도 3번출구로 나오면 구봉도입구에서 하차하는 123번 버스를 타야 합니다

구봉도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간척지로 육지와 연결이

된 섬입니다. 아홉개의 아름다운 봉우리로 연결이 되었다고 해서 구봉도[九峰島]로 

이름지어졌습니다.

구봉도는 노루귀가 많지만 어느 모처[某處]엔 꿩의바람꽃을 보기도 했습니다.



구봉도로 들어가는 입구가 오랜만에 왔더니 많이도 변했습니다.

저수지 습지엔 왜가리가 날아다니고

흰뺨검둥오리들이 헤엄치며 날기도 합니다.

대부해솔길 입구

 청미래덩굴(망개나무,명감나무)의 열매는 빨갛게 익었습니다. 경상도에선 망개나무라

부르고 전라도에선 명감나무라 부르고..사투리, 방언

생강나무의 노란 꽃이 팝콘이 터지듯이 피어납니다.

고인돌가족이라고는 했는데 수리부엉이 가족이라고 해도 고개를 끄덕일 것 같습니다.

형상이 비슷해서리..

     분홍노루귀와의 첫만남

이 고슴도치 돌 상은 가시가 맨질해서야 원 고슴도치라 할 수 있나?...응


흰노루귀 두송이 한쌍

대부도 앞 바다의 작은 암초엔 민물가마우지와 여러마리의 괭이갈매기 보입니다.

현호색[玄胡索]엔 꽃이 안보이고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회양목에도 꽃이 피고

댓잎현호색

흰노루귀

분홍노루귀

까치 깍깍

연분홍노루귀

구봉도 대부해솔길 어느 구간에서 꿩의바람꽃과 만남의 시간을 가집니다.

2년전인 2016년 3월 28일에 첫만남이 있고나서 재회?입니다..^^

엄폐,은폐하고 있는 꿩의바람꽃들

서로에게 의지하고 있는 듯한 꿩의바람꽃 두송이

많이도 피었지만 2년전의 군락지 규모보다 작아진 느낌입니다.


 밑으로 무슨 약수터가 있는 것 같은데 사람들이 (산객) 많이 모여 있습니다.시산제인가?..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 풀 꿩의바람꽃들

연분홍노루귀

구봉도엔 굴피나무들이 많이 보입니다.

낙조전망대가 있는 섬과 개미허리아치교로 이어지고

한다리로 쉬고 있는 괭이갈매기 두마리

조개껍질이 부서진 모래로 이어진 하얀 모래길

낙조전망대에 전에 없던 무인 등대가 생겼습니다.

낙조전망대[落照前望臺]는 인기장소라 인증샷은 패스합니다.

해안가나 섬에 많이 보이는 소사나무도 보이고

구봉도 곳곳에서 보이는 노루귀

부리끝에 붉은 반점이 보이는 괭이갈매기

할매,할아비 바위

괭이갈매기

30대에 통과,수리산에선 50대에 통과했는데 20년 젊어진 기분이 드는 건가?....

장구밤나무 열매들

괭이갈매기들이 난간대에 줄지어 앉아있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2018년 3월 16일 금요일,아침 최저기온 영상 3도 닟 최고기온 영상11도

전날에 비가 많이 내려서 계곡의 물은 풍부하게 넘쳐 흐릅니다. 오랜만에 블친님들과 

경기도 안양 수리산과 광주 무갑산으로 꽃탐사를 갔다왔습니다.

데세랄카메라가 아닌 하이앤드디카를 가져간 덕분에 사진의 한계가 보입니다. 

 하이앤드디카는 탐조에나 사용하기에 알맞은데 꽃을  접사하는데에는 심도나 명도를 제대로 

표현하기엔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밝은 면은 포토샾을 이용해 적당히?조절했습니다.

작품사진 찍을 것도 아닌데 굳이 깊이 들어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시간이나면 캐논과 니콘의 데세랄카메라를 가금 가져가서 찍어봐야 겠습니다.

제일 작다는 캐논EOS200D도 산행할 때 들고다니면 부피도 크고 무거워 보이는 건

기분탓일 것 같습니다.


석회암지대에서도 잘자란다는 회양목에도 꽃이 피는 봄입니다.

외래종 집비둘기와 텃새인 양비둘기는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단 집비둘기는 흰색,갈색,

얼룩무늬등 깃털색의 변화가 많은 개체들이 나타납니다.

나무가지에 열매처럼 줄줄이 앉아 있는 참세 무리들[雀群]

경기도 군포,안양,안산에 걸쳐진 수리산도립공원은 변산바람꽃 자생지로도 유명합니다만

그 유명세 때문에 변산바람꽃들이 근 몇년래 수난이 많아서 자생지 출입금지등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기다랗게 늘어진 개암나무 수꽃

전날 내린 비로 계곡은 흐르는 수량이 많아져 힘차게 흘러 갑니다.

산등성이에 앉아있는 곤줄박이의 뒷태도 사진에 담아주고 

변산바람꽃 공원 쉼터는 자생지 훼손 방지및 보호를 위해 출입금지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변산바람꽃의 다른 자생지가 있는 슬기봉 계곡 상단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변산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한국특산종이라 하나 일본에도

이와 비슷한 바람꽃이 있는데 절분초[節分草]라 부르고 관상용으로 여러 품종으로

개량했습니다.자연계에도 조금씩 차이가 나는 돌연변이 종이 있고 사실상 풍도바람꽃도

변산바람꽃의 일종으로 생각됩니다. 

 잎이 가늘세분화되고 꽃잎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사실은 꽃받침입니다.끝단엔

녹색과 노랑색의 꿀샘이 있는 대롱같은 것이 꽃입니다.연파란색 수술이 여러개고

중앙에 암술이 하나있는 구조입니다.

 전날 비가 많이 내려 변산바람꽃 하얀 꽃받침들이 상한 것들도 있었으나 무리지어 피어 있는것이 보기 좋습니다.

경기도 수리산도립공원의 변산바람꽃

그늘에 있는 변산바람꽃들도 정성을 다해 사진에 담아 내려는 블친님이십니다.

하얀 꽃받침을 살짝 움츠린 변산바람꽃

좋은 자리에 있는 변산바람꽃 모델을 사진에 담으려고 대기중인 블친님들

바위로 되어있는 암봉인 수리산의 수암봉[秀巖峰]도 보입니다.

물기를 머금은 이끼들,이슬같은 물방울이 햇살에 빛나는 구슬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변산바람꽃 삼형제? 세자매?

슬기봉 군사도로를 내려가다 본 계곡에도 야생화들이 있습니다.

일본잎갈나무(낙엽송)과 구름이 적은 파아란 하늘

물오리나무의 기다란랗게 늘어진 수꽃과 땅막한 암꽃


슬기봉 계곡 하류 부근의 노루귀 자생지로 이동합니다.(안양쪽 수리산산림욕장 부근)

분홍노루귀,노루귀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꽃이 피고 지고 난뒤에 털난

잎이 노루귀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노루귀입니다. 한방에서는 전초를 약초로

사용합니다만...

흰노루귀

       노루귀를 사진에 담는 포인트는 뿌리줄기에 나있는 솜털을 잘 표현하느냐가

    관건입니다.?  

노루귀들을 사진에 잘 담아내려 열심히 구도를 잡는 중입니다.

현호색도 잎이 나왔으니 꿀샘이 있대롱같은 꽃도 곧 나오겠습니다. 






1부에 이어 2부 시작


돌핀샘에서 팔현계곡으로 내려가면서 본 현호색 무리..

미치광이풀은 곳곳에 퍼져 있어서 광범위하게 넓은 지역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승마?...눈빛승마.

아주 옅은 연분홍 노루귀도 보이고.

얼레지

족두리풀,꽃은 사라진 꿩의바람꽃,각시?현호색

바람난 귀부인 얼레지가 많이 보입니다.

그냥 금괭이눈,

꽃이 아주 작은 애기괭이눈

청노루귀가 팔현계곡 중간에서도 보입니다.

큰괭이밥 꽃의 핏줄무늬가 아주 선명하게 진합니다.

계곡 중간 쉼터.

중간 쉼터에서 사과도 깍아 먹고.. 

산개구리알은 부화되어서 배아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금붓꽃.

소박한 양지꽃 한아름

대극과 개감수,  대극,등대시호,등대풀과 비슷합니다.


이스라지 꽃

천마산 팔현계곡의 처녀치마 군락지에 도착하니,절정기는 끝나고 시들고 있습니다.한바탕의

봄꽃 축제가 끝나가고 있었습니다.새잎도 나오고 꽃대도 새로 올리며 내년을 준비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줄기를 꺽으면 핏빛노란액이 나와서 피나물이라 불리는 노랑매미꽃. 

꽃이 무질서하게 모여있는 산괭이눈,,

어머니가 동안童顔이라 연세가 일흔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수도 있겠군요.

나무가지 틈새로 자리잡은 남산제비꽃 목부작,바이 네이쳐,,by nature

쑥도 캐고 잣방울도 털고

덕분에 잣방울을 쉽게 빠르게 터는 방법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민가의 화단에 심어진 할미꽃,

오남저수지는 낚시금지인데다 상수원및 농업용수로 쓰인다는데 대놓고 낚시질을.... 

해가 뉘엿뉘엿하게 넘어가는 시각인데 저녁은 집에서 해서 먹기엔 늦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망원역까지 가서 추어탕집에서 해결했습니다.










 

2017년 3월 30일 목요일,아침에 퇴근해서 경기도 수리산도립공원의 노루귀와 변산바람꽃,꿩의바람꽃

흰털괭이눈,중의무릇,산자고,현호색등 야생화 자생지를  중심으로 돌고 왔습니다.
서울지하철 1,4호선 금정역에서 내려 6번 출구로 나와 2번 마을 버스나 15번 버스를 타고 중앙도서관에서

내리면 상연사로 가는 이정표를 따라 상연사 뒷 노루귀 군락지를 둘러보고 수리산 둘레길을 따라 불성사계곡을 가로질러 임도따라 수리사 방향로 내려와 수리사 뒷 등로에서 중의무릇과 노루귀,꿩의바람꽃을 구경하고

등로따라 슬기봉방향으로 가서 슬기봉계곡(군부대계곡)을 내려오면서 노루귀나 변산바람꽃,꿩의바람꽃 등등을 보고 왔습니다.

     경기도 군포방향 수리산산림욕장

수리산산림욕장 생수터 근처에 자생식물처럼 식재된 얼음새꽃(복수초, 福壽草)

잎이 세열[細列]된 남산제비꽃

현호색,대롱같은 꽃과 잎모양에 따라 현호색의 종류가 분류되어 집니다.

꽃은 피지 않았지만 잎모양에 의해 빗살현호색으로 동정되어집니다. 

상연사 뒷 등로 자생지엔 노루귀들이 제법 보입니다. 

산자고는 꽃을 피우려면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습니다.4월 중순경? 찾아가봐야 겠습니다.

귀룽나무에도 새순 잎이 돋아나고 곧이어 하얀꽃들이 주렁주렁 매달리겠습니다.

가물었는지 노루귀 꽃받침이 말려있습니다.꽃잎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사실은 꽃받침입니다. 

잔털제비꽃,우리나라에는 제비꽃 종류가 3,000여종 있다고 합니다. 박승천님의

'한국의 제비꽃'을 구해서 볼만 합니다.

산자고 잎

노루귀 잎만 있는 것도 보이고...


불성사로 가는 계곡에도 노루귀들이 보입니다.

큰개별꽃,꽃잎끝이 오목 패인 것은 개별꽃

봄이 되니 진달래꽃(참꽃)이 피었습니다.희귀한 흰참꽃은 고지대에서나 극히 드물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진달래꽃이 지면 철쭉(개꽃)이 필겁니다.

붉나무 수피[樹皮]

붉나무 열매,,짠맛이 있어 소금대용으로 사용하며 칼륨과 칼슘이 주 성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수리사 계곡에는 흰털괭이눈도 살고 있습니다.

중의무릇.산자고는 까치무릇이라고도 부릅니다.

현호색

수리사 앞에 말냉이 많이 보였습니다.

천년고찰 수리사,신라때 창건한 절로 건물은 복구한 지 얼마안된 것들입니다.

중의무릇

수리사 뒷 등로에는 꿩의바람꽃도 있습니다.

중의무릇

꿩의바람꽃

중의무릇

수리사 뒷 등로에도 노루귀 소규모 자생지가 있습니다.


슬기봉계곡(군부대계곡) 상단에 남아있는 변산바람꽃들의 흔적

여기 계곡 상단에도 노루귀가 있었습니다.

꿩의바람꽃들

아직 남아있는 끝물상태의 변산바람꽃들 내년을 기약합니다.

계곡엔 꿩의바람꽃들이 한창 전성기입니다.

슬기봉계곡에도 노루귀들이 심심찮게 보이고  

그 중에 줄기가 녹화[綠化]된 녹화노루귀가 돋보입니다.

녹화노루귀..

녹화노루귀 두송이와 같이 있던 분홍이만 살고 그 두송이 녹화노루귀는 누군가 고의로

꺽어서 가져간 흔적이 보입니다.

슬기봉계곡과는 다른 계곡 제2만남의광장 장수옹달샘 근처 노루귀 자생지에도

노루귀들이 제법 많이 보입니다.좌측 상단엔 꿩의바람꽃까지 보입니다. 

  습기가 있는 계곡이라 큰괭이밥도 보입니다만 날이 흐려 꽃망울로 입다물고 있습니다.







 2017년 3월 18일 토요일,블로그 이웃님들과 산으로 야생화탐사를 갔었습니다.

블친님들과는 3년째 인연을 이어져오는 인연이라 정기적인? 모임을 갖습니다..^^

이날의 멤버는 1명을 제외한 4인방이 함께 했습니다.앙들레황님,들국화님,우에사카님,저

서울지하철 1호선 석계역 7번 출구에서 길건너 약속의 장소에서 9시45분에 만나 우에사카님의 차량으로

우선 경기도 포천 왕방산 깊이울계곡으로 너도바람꽃러 갔습니다.


계곡초입에 보이던 사위질빵 열매(씨방)

깊이울계곡엔 넓은 면적에 걸쳐 간벌과 임도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ㅜㅜ

산장의 개는 낮선 이들의 출현에 짖어대고,이녀석이 ㅎㅎ

남아있는 말라붙은 넓은 잎과 열매로 쪽동백나무입니다.

너도바람꽃 발견

임도로 막히면

계곡으로 우회해 올라가고...


그래도 상류부근엔 너도바람꽃들이 무더기로 환영해 주었습니다.

사진기 렌즈로 절 보는 들국화님.

앙드레황님과 우에사카님이 간벌된 지역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거기서 현호색이 꽃 핀것을 보고

너도바람꽃들이 수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내년엔 이 지역에 다시 살아남을 수 있을 지...

나무들이 온전한 지역을 둘러보다 복수초(얼음새꽃)을 발견하고 딱 세송이 피었습니다.

와우 여기도 너도바람꽃 밭떼기로...크으

산괴불주머니는 꽃이 필려면 시간이 걸리겠지요.

     깊이울계곡유원지로 나와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경기도 하남 검단산 윗배알미 지역, 팔당댐이 있는 곳  

기와집순두부집 포인트

그 기와집순두부집 뒤로 산 등로 비탈진 곳에 청노루귀들은 아직 소수지만 핀것은 하나입니다 

검단산 등산로 초소옆에 계곡 앉은부채 자생지로 들어갑니다.

 작년에 있었던 귀한 노랑앉은 부채는 올해는 전멸이고 일반 앉은부채만 상태가 많이 안좋군요.





4월 4일 월요일 아침에 퇴근해서 간 곳은 경기도 남양주 천마산,평내호평역에서 165번 버스를 타고 수진사,천마산입구

에서 내려 산행을 합니다.  절골로 가기전에 점현호색,얼레지를 만나고 절골지역에서 노루귀와 복수초(=얼음새꽃)

꿩의바람꽃,만주바람꽃,얼레지,삿갓나물,중의무릇,너도바람꽃 씨방을 본 후 팔현계곡으로 내려가면서 피나물(=노랑매미꽃),애기괭이눈,산괭이눈,금괭이눈,흰털괭이눈, 처녀치마 군락지에 들러 처녀치마 꽃을 봤습니다.


 천마산 군립공원 입구..


    점현호색,잎에 흰 점들이 있는 한국특산종



        큰괭이밥 꽃,빨간 실핏줄같은 것이 포인트입니다.



 개화한 얼레지,바람난 여인 이라는 꽃말이 있습니다.


 청노루귀.



 흰노루귀





 청노루귀와 꿩의바람꽃


 얼레지,청노루귀,복수초,흰노루귀



 복수초(=얼음새꽃)












 흰노루귀




 현호색


  꿩의바람꽃


 만주바람꽃



 뒤태가 연분홍 물들은 꿩의바람꽃




   애기괭이눈


 산괭이눈


 금괭이눈


 노랑매미꽃(=피나물)


 팔현계곡으로 내려가다 들른 처녀치마 군락지.






 처녀치마..


 흰털괭이눈,잎에 하얀솜털이 있습니다.


     앉은부채




















 지난 달 3월 27일 일요일,구봉도 대부 해솔길에서의 노루귀,구봉도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해 있고 

수도권내에선 알려진 노루귀 천국인 군락지입니다. 현호색이나 다른 야생화도 있지만 이번에는 예상치도 않은 

꿩의바람꽃 군락지도 발견했습니다.


 분홍노루귀가 너무 고와 보는 내눈도 즐겁습니다. 이왕이면 컬러풀한 색감이 좋습니다.



 흰노루귀도 순백[純白]미를 뽐내는 것 같습니다.




 그 많은 노루귀들 속에 낑겨있던 현호색들, 흔하디 흔해서인지 노루귀급의 대접은 못받는 비운의 야생화..ㅋㅋ







 이런 어우러짐이 좋은 흰노루귀 단체사진


 얼마나 다녀갔을까??.. 발걸음으로 맨질맨질 길들이 생겨났어요.








 낙엽을 치우지 마세요.이 모습 그대로가 자연스럽고 사랑스럽습니다.



 앗 이건 꿩의바람꽃..군락지 덤으로 군락지도 챙겨갑니다.




 노루귀만 있던 줄 아는 이 곳에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해줍니다.



 이 노루귀는 색감이 진하네요..립스틱 짙게 바르고...


 진범? 아니면 투구꽃(=돌쩌귀)


 낙조전망대 조형물


 갈매기의 비상,조나단의 꿈


 할아배,할매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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