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천마산[天摩山],몇 년전 3월 무심코 지나가다 절골지역에서 한무리의 사진동호회원들이 뭔가를 찍고

있었습니다. 무얼 찍냐고 물으니 너도바람꽃이라 하였지요. 그 후로 관심이 생겨서 매년 찾게 되는 천마산 야생화 길

2015년에도 어김없이 꽃들은 있었고 봄은 그렇게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중의무릇.


 너도바람꽃은 이렇게 씨방을 맺는 중이고...


 피나물이라 부르는 노랑매미꽃은 복수초같은 노란꽃을 피우고 


 금붓꽃들은 무리를 지어 피어나는 군요.노랑붓꽃과 차이점 하나의 가지에 하나의 꽃...


 양지꽃.


   남산제비꽃,,,가늘게 갈라진 잎이 특징,단풍제비꽃과 차이가 확연합니다. 흔히 볼 수도 있는 제비꽃


 한국 특산종인 점현호색.


 산괴불주머니..


 고깔제비꽃,,,잎 말린 모양이 고깔처럼 보입니다.


 잔털제비꽃


 황금술잔처럼 빛나는 복수초[福壽草]


 바람난 여인이라 했던가 ...얼레지꽃들이 무리지어 있습니다.


 이렇게 많아진 만주바람꽃은 처음 봅니다.


 청초한 청노루귀.


 가는잎그늘사초..



 큰괭이밥...꽃의 모양이 독특하지요.? 자홍색 줄이 선명합니다.


 노랑제비꽃...확실히 아는 제비꽃 종류..


 순백의 흰노루귀...


 이런걸 꽃밭이라고 합니다..


 꿩의바람꽃


 큰개별꽃 무리..


 금괭이밥..습기있는 바위로 줄줄이..


 왜현호색


 그리고 흔치않는 개감수..생각보다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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