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공원으로 가기 위해서 서울지하철5호선 여의나루역이나 여의도역에서 출발하면
되겠습니다.
여의도공원,봄에 벚꽃놀이 할 때에도 오면 좋은 곳이로군요.여의도 윤중로가
이 근처일 듯합니다.
여의도공원 안내도
깍깍하고 우는 새가 까치라지요? 까아아악 이건 까마귀이고...
C-47 Skytrain 2차 세계대전중 활약한 두개의 프로펠러엔진을 장착한 수송기
1945년 11월 23일 일제로부터 해방된 후 임시정부요인들이 이 비행기를 타고
김포비행장으로 귀환한 역사가 있습니다.
직박구리 한마리가 부리에 뭔가를 물고 있는 것을 사진에 담아 봅니다.
복자기가 단풍과라 그런지 열매도 단풍나무 열매의 큰 형태같습니다.
돌틈에 식재된 돌단풍은 꽃을 피웠습니다.
매자나무는 꽃도 잎도 나지 않은 상태이고
여의도공원엔 직박구리가 많이 보이니 저절로 모델이 되어주는 경우가 많고
여의도공원 숲바닥을 움직이는 새 한마리를 포착,가평천에서도 보았고 원주 청태산에서도
보았고 북한산이나 수리산에서 본것 같은데 새의 이름이 흰배지빠귀라고 합니다.
노랑지빠귀는 관악산이나 인천 만월산에서 보았는데 흔하다는 개똥지빠귀는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흰배지빠귀
생태연못 근처에는 심어진 복수초[福壽草],(=얼음새꽃,눈색이꽃)가 어김없이 올해에도
노란 꽃을 피웠습니다.
비록 개중에는 이상하게 말라보이고 가느다란 개개체도 보이지만 대체적으로
풍성하고 좋아 보입니다. 때깔이 무척 좋아 보입니다.
여의도공원 생태연못 근처의 복수초들
생태연못
개구리나 도룡뇽,영원같은 양서류는 아직 안보이고 물고기는 안보이는 여의도공원의
생태연못입니다. 개구리같은 무미류[無尾類]엔 맹꽁이,두꺼비도 포함됩니다.
무식한?무시한 가시가 있는 주엽나무입니다.
고양이 코리안숏헤어 삼색이와 치즈태비가 서로 같이 놀고?있습니다.
참새들이 모이를 줏어먹고 있습니다.
집비둘기와 양비둘기는 구별이 어렵지요. 그냥 비둘기로 통합하는게 손쉬운 구별법입니다.
친구와의 약속시간이 촉박하여 가양역 근처의 허준박물관 옥상에 있는 약초화단의
복수초 구경은 포기하고 친구를 만나러 갔습니다.
돼지족발과 해산물의 조합은 별로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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