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불암산 (  2024년  1월 21일 ) 일요일,구름많고 흐리고 진눈깨비,눈또는 비가 내리는 날씨 기온은 1~6도

다음날 월요일은 기온 급강하가 예고되어 있고,상계역에서 내려서 불암산으로 갑니다.오랜만의 재활?산행격

나이는 들고 운동도 덜하기 쉬운 때에 기운내서 한걸음이라도 더 걸어보자.먹는게 행복리라는  맛집기행은 쓰잘데기 없는 짓이고,  맛있으면 0KCAL란 개소리는 무시합니다.

불암산 들머리 불암산공원
부리가 큰 큰부리까마귀
물가에 있지 않지만 이름은 물까치
물까치
추운 겨울에 잎은 푸르른 노루발풀
물까치들
어느 정도 오르니 이런 조망도 볼 수 있습니다. 날씨는 흐려도 공기질은 좋아 시정은 좋은 편입니다.
계곡길보다 능선길로 불암산 정상으로 갑니다.
북한산국립공원 조망떡~~
이런 조망 괜찮습니다.
불암산은 바위 암릉산입니다.넘어지면 크게 다칩니다.
입을 벌린 상어같은 형상을 가진 바위
보수 자재도 현장에서 조달한 모양입니다.보기보다 꽤 튼튼하겠어요.
저기가 불암산 정상!!
불암정
불암산 이름의 유래와.... 불암산의 전설이라고,,,
불암산 정상으로.....
태극기가 펄럭이는 정상
큰고니들과 기러기,오리 등 철새들이 모이는 팔당 철새 도래지가 보입니다.팔당 예봉산과 하남 검단산 사이 팔당 대교.
망우산  용마산 아차산  산줄기....
비교적 오르기 쉬운? 불암산으로 바위종다리를 보려고 왔습니다.
경기도 남양주 천마산과  철마지맥이 보이고,
수락산
불암산 정상 삼각점
정상 셀카 인증
정상에서 내려오니 언제 왔는지 바위종다리들이 무리를 지어 바위에 앉아 있습니다.
눈빛이 예사로운 바위종다리
추워서 몸통을 한껏 부풀린 바위종다리
까꿍..바위종다리
쥐 머리모양이 연상되는 쥐바위
활공(滑空)하는 큰부리까마귀
큰부리까마귀 실루엣
날은 흐려지고 구름은 짙어지고 진눈깨비가 간간히 내리고...
서울둘레길이라......
날으는 집비둘기들의 작은 군무
참새
수락산,불암산 등산안내도...
김건희 가족나무 ..이런 거니  산수유나무 열매는 새들과 들짐승들의 중요한 먹이가 되고...

서울 마포구 성미산(성산근린공원) 탐조 산책( 2022년 3월 13일 )일요일,

물까치
봄은 오고 잎눈이 자라고..
참새들은 지져귀고...
연희산,궁동산,연희104고지 방향은 흐리고 시야가 안좋습니다.  
멧비둘기
멧비둘기는 난간대에 휴식을 취하고..
까치 까치 뭔까치? 물까치
직박구리
오색딱다구리(수컷)

 


 2018년 2월 23일 금요일,아침 최저기온 0도 낯 최고기온 영상10도 흐리고 구름많고 미세먼지 나쁨

아침에 퇴근해서 집에서 가까운 홍제천[弘濟川] 중간 부분부터 걸어서 불광천[佛光川]까지 하천변을 걸어

 갑니다. 하천[河川]들을 걷고 난 다음애는 봉산[烽山]과 앵봉산[鶯峰山]을 걸어 최종 목적지가 구파발역이 

되는 코스가 됩니다.

 빨간 포엽[包葉]에 싸인 검은 보석같던 누리장나무의 열매는 추운 겨울을 지내는 동안 건포도처럼 말라

버렸습니다.

 청둥오리 암컷,흰뺨검둥오리와 닮았다지만 몇 번이나 자세히 보다보니 금방 차이점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이젠 구분이 쉬워 보입니다.

청둥오리 수컷입니다.다른 오리종들보다 금방 알 수 있을 정도로 널리 알려진 야생 오리종입니다. 


 집오리입니다.야생 청둥오리를 기본으로 하여 가금[家禽]화 한 것으로 야생오리보다 덩치가 좀 크고 몸무게도 

더 나가고 날지 못하는 오리종입니다. 청둥오리를 원종[原種]으로 하였기에 유럽원산의 집오리에는 청둥오리와 비슷한 깃털문양을 가진 '루앙종'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불광천으로 접어드니 홍제천 하류와 한강 합수부에 있던 물닭이 하천을 거슬러 불광천까지 왔습니다.

 홍제천과 불광천에는 야생 오리종 중 작다는 쇠오리들이 많이 보입니다. 사진은 쇠오리 수컷입니다.

머리를 뒤로 젖힌 채 쉬고 있습니다.


      날아 다니는 비둘기떼 鳩

 나뭇가지에 앉아있는 참새도 담아보고,참새들은 붉은머리오목눈이(뱁새)처럼 떼를 지어 이동합니다.

 집비둘기,비제비둘기를 개량한 것으로 전세계에 280여종이 있다는 군요. 야생과 도시에서 사는 양비둘기와 

비슷하다던데 집비둘기와 양비둘기는 겉으로 봐서는 차이점이 거의 없습니다.양비둘기는 흔치 않고 깃털문양이

일정한데 집비둘기는 갈색,흰색,얼룩등 깃털 문양의 변이가 많습니다.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때 많은 수의

집비둘기가 방생되어 그 후로 개체수가 폭증해 문제점이 많아져 환경에 악영향과 생태계 교란이 되어서 

유해조수로 지정되어 지차체의 허가를 받아 포획이 가능해졌습니다.집비둘기는 외래종이고 양비둘기는 

토종 텃새입니다. 극지방을 제외한 지구 전역에 분포합니다.


 흰뺨검둥오리,수컷이 암컷보다 뺨이 더 밝고 꼬리와 뒷 날개죽지가 색이 더 짙다고 하는데 주관적인 판단이라

사실상 수컷과 암컷은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중대백로 ,한쪽 다리를 접어 몸통 깃털속에 넣어서 보온을 하는 것 같습니다.

불광천 하천변에 나뭇가지를 길게 늘어트린 버드나무

쇠오리 한쌍 一雙

청둥오리 한쌍 一雙

쇠오리와 청둥오리가 한쌍씩 불광천에서 공존하고 있습니다.

불광천변 풀밭엔 흰뺨검둥오리가 있습니다.

불광천 중간에서 서울둘레길(은평둘레길)이정표를 따라 불광천변에서 나와 큰 길건너 봉산으로 갑니다.








 1월 3일 수요일은 산행이 아닌 가볍게 동네 근처를 산책했는데 GPS거리를 재어보니 19KM를 걸은 것 같습니다. 겨울에는 식물이나 그런거는 보기가 힘드니 주변 홍제천과 불광천,월드컵공원,상암 하늘공원 한강을 걸어 다니면서 새나 고양이들을 사진에 담았습니다.집오리,쇠백로,중대백로,왜가리,흰뺨검둥오리,청둥오리,알락오리,비오리,쇠오리,논병아리,물닭,비둘기,참새,까치 조류들을 관찰하는 것도 흥미있는 일입니다.

집오리,야생오리(주로 청둥오리)를 가금화[家禽化] 시킨것으로  유럽원산의 청둥오리와 비슷한 루앙종이

있습니다.이밖에 인디안러너,베이징오리,흰오리등 다양한 집오리가 있습니다.

노란장화를 신은듯한 노란 발을 가진 쇠백로,별명이 노란 장화의 신사라 합니다.

날아가는 왜가리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는 암,수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암,수가 비슷한데 수컷의 안면이 더 밝다고 하는데

그게 그거 같습니다..ㅜㅜ

검은다리,몸도 큰 사이즈 중대백로

중대백로는 쇠백로와 구분이 쉽지만 대백로완 구분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차이점이 잘잘한거라 

쉽게 이해되지는 않습니다. 

불광천변의 풀숲을 헤치는 비둘기떼,群狀 


중대백로

불광천[佛光川]

마른 풀숲,묵대속에서 움직이는 참새떼 

참새 雀

                                                         청둥오리 수컷들

청둥오리 수컷들과 수면위를 헤엄치는 흰뺨검둥오리

처음 보는 오리가 있길래 검색해서 찾아보니 알락오리 수컷입니다.

이건 알락오리 암컷

나란히 수면위를 헤엄치는 알락오리 수컷과 암컷(불광천)

불광천에선 논병아리를 관찰할 수도 있다는데 운좋게 논병아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냉철한 사냥꾼 왜가리,백로들과는 친척관계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물위를 헤엄치는 흰뺨검둥오리들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운좋게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던 되새,밀화부리(밀화부리로 정정합니다)

줌으로 해서 그렇지 원래 작은 새입니다.

상앙동 하늘공원에서 잠에 취한 듯한 고양이,길냥이..코리안숏헤어 치즈태비

꼭 이렇게 말하는 것 같습니다..뉘시오...?

하늘공원 등燈위에 앉은 까치

하늘을담은그릇 전망대에서 바라 본 북한산국립공원

어미와 새끼 고양이 코리안숏헤어 옅은고등어태비 얼룩이와 얼룩이(젖소)

저번에도 만났던 새끼 고양이

다시 홍제천에서 만난 중대백로

오리류 중 작은 오리에 속하는 쇠오리 수컷과 암컷

쇠오리 수컷

비오리 수컷

물위를 헤엄치는 쇠오리 수컷들

물위를 헤엄치는 청둥오리 암컷,주둥이 모습이 흰뺨검둥오리와 구분이 됩니다.

홍제천과 만나는 한강에서 헤엄치는 물닭,날이 어두워지고 배터리 잔량이 얼마 안되어서

사진이 흐리고 선명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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