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 구름산~가학산~광명동굴---(2)(2024년 3월 11일 )월요일,

큰오색딱따구리(수컷)
오색딱따구리(수컷)
오색딱따구리(수컷) 두마리가 번식기인지 경쟁하는 듯 한 모습을 보입니다.
큰오색딱따구리(수컷)..오색딱따구리(수컷)과의 차이점에 머리 부분의 빨간 깃털이 차지하는 범위가 다르다는 것을 비교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쇠딱따구리는 일부분만 사진에 찍혔습니다.
박새
가리대 광장
생강나무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산수유꽃과 비교가 잘 되는 꽃인데 많이 보아 왔던지라 한눈에 구별이 가능합니다.강원도에선 동백꽃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돌길 핫스팟 지역
노루귀의 줄기 털과 어떤 꽃의 씨앗 털이 묘한 대조를 이룹니다.
개암나무 수꽃과 암꽃
큰오색딱따구리(암컷)
큰오색딱따구리(암컷)가 나무를 부리로 쪼사대고 있습니다.
이리저리 분주히 '동고비'
동고비
아까시재목버섯(장수버섯)
새미약수터 수질 적합
오색딱따구리(수컷)
진달래약수터 수질 적합
천연약수터 수질 적합
구름산 해발 240m 구름산(雲山)
구름산 정상 인증
운산정(雲山亭)
가학산(駕鶴山) 해발 220m
가학산 인증
광명 자원회수시설 소각장
동굴방향으로....
황금노두
광명동굴 휴관중
치즈태비 냐옹이....너도 놀랐냐? 나 또한 놀랐다.
대왕참나무
직박구리로 끝난 하루,직진이다.

 

인천 미추홀공원 (  2024년 1월 11일 )목요일,구름이 많고 흐린 날씨 기온은 -4~5도로 대체적으로 포근한 날씨입니다.

인천 미추홀공원은 2년전에도 황여새를 보러 갔다가 시기가 지나서 헛물 켰던 기억이 있는 곳입니다.

이번에도 황여새 무리들이 미추홀공원을 찾아 왔다는 소식을 듣고 피곤은 했지만 비번일이어서 퇴근하자마자 

조금 쉬다가 오후에 인천1지하철역 테크노파크역 3번출구로 나와서 쭉 직진하면 미추홀공원이나옵니다.

미추홀공원 나무 높은 곳에 있는 노랑지빠귀
물가 근처의 직박구리들은 물을 마시러 시끄럽게 모여 듭니다.
직박구리
노랑지빠귀
나무 열매들과 직박구리들
산사나무 열매들은 많이도 달렸습니다.
쇠딱따구리도 보이고,
쇠딱따구리
흐릅 찹찹 차아압  물을 마시는? 직박구리
점잖은? 그건 아니고......까치
노랑지빠귀
호수 난간대에 왜가리 킹가리 킹받네
호수 난간길 위의 왜가리,떡대 만으로도 포ㅡ스가 쩔어..
직박구리
드디어 호수 끝쪽 길변에 한무리 이상의 대포 부대 발견,진사님들의 표적이 된 황여새 무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황여새 무리를 관찰하다가 가끔 홍여새도 소수 섞여서 무리지어 다닌다는데 긴 시간 관찰해봐도 홍여새는 보이지 않습니다.
황여새 나무 ,황여새 달린 나무라.....
황여새들은 주로 높은 나무 가지위에서 있길 좋아하나
황여새는 모이나 먹이,물을 먹기위해 잠시 내려오기도 합니다.
아니면 진사님들이 사진 촬영을 위해 일부러 미끼작전을 구사하기도 합니다.
황여새
직박구리들
작은박새 ,쇠박새
미추홀공원

올림픽공원 탐조 산책 ( 2023년 12월  1일 )금요일,차가운 바람이 불어대서 체감온도는 더 내려갔지만 구름 한점 없는 쾌청한 날씨이고 기온은 -8(-7.8)~2도,서울지하철9호선 올림픽공원역에서 내려서 바로 올림픽공원으로  산책겸 탐조를 합니다.

동네 뒷산 성미산(성산근린공원)에서 바라 본 안산(鞍山) 해발 295m
올림픽공원으로 걸어가자 맨 먼저 눈에 띤 새는 까치
처음에는 거위나 흰오리를 풀어 놓은 줄 알았으나 다가가서 자세히 보니 노랑부리저어새!!!
세상에...서울 한복판 공원에서 노랑부리저어새를 다 볼 줄이야....
1968년 천연기념물 제 205-2호로 지정되어 있고....
저어새와 눈의 위치로 단번에 구별할 수 있고...
파주출판단지 유수지에서도 본적이 있는새인데 서울 올림픽공원에서도 나타났군요.
노랑부리저어새
왜가리
왜가리와 노랑부리저어새들
대륙검은지빠귀
대륙검은지빠귀는 원래 나그네새인데  이젠 점점 터를 잡고 텃새화가 진행중인 것 같습니다.일산호수공원에서도 여름에 본 적이 있습니다.
왜가리의 비행
까치들
새들 주변에서 얼쩡거리는 길냥이
노랑부리저어새
까치
까치,노랑부리저어새,왜가리
노랑부리저어새
오륜정
뻘겋게 물들어 가는 메타세쿼이아 나무
사냥하는 중대백로
쇠오리 한쌍 수컷과 암컷
쇠오리들
흰뺨검둥오리들
중대백로와 청둥오리들
청둥오리 암컷
풀숲을 뒤지며 먹이 활동중 흰뺨검둥오리들
직박구리
잠실롯데월드타워
쇠박새
쇠딱따구리
쇠딱따구리는 아물쇠딱따구리와  비슷하나 등부분의 깃문양으로 구별이 됩니다.
직박구리
흰뺨검둥오리들
중대백로들
왜가리,중대백로,노랑부리저어새
박새
직박구리
몇달전에 왔었으면 맥문동 보랏빛 꽃들이 장관이었을 텐데....

홍릉숲,국립산림과학원( 2021년 1월 30일 )토요일,

이게 설중 복수초라고?
몰리스풍년화 꽃눈이 몽글몽글
직박구리
까치
봄인줄 알고 기지개를 켰는데 복수초[福壽草]가 추워하겠는데요.
쇠딱따구리
바위손
천남성과 앉은부채
개맨드라미

 

 

 


경기도 남양주 운길산 세정사계곡( 2019년 3월 5일 )화요일











불광천 하천변을 걷다 증산역 부근에서 서울둘레길 이정표를 따라 큰 길을 건너 봉산[烽山] 들머리로

접어듭니다.  

 불광천에서 나와 큰 도로를 건너 봉산 초입이 보이는 지점에 들어섭니다.

서울둘레길 구간중 봉산~앵봉산 시작점입니다. 봉산 산행 들머리이기도 합니다.

 조그만 박새 한마리가 깃털을 다듬고 있는 것을 사진에 담아 봅니다.

봉산[烽山]에 대한 소개

 봉산에는 팥배나무들이 많아서인지 직박구리가 팥매나무의 열매를 따먹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참새목 지박구리과의 직박구리,야생과 도시환경에도 잘 적응하며 도시의 주택가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봉산 근린공원에는 비교적 넓은 운동장이 있습니다.배드민턴과 축구장...

     운동장과 길을 경계지은 망줄 위엔 까치가 앉아 있습니다.

  걷기 좋게 조성된 서울둘레길,서울둘레길이라는 잘 차려진 밥상에 은평둘레길이라는 수저를 얹어놓은

형국입니다.

    치킨 닭뼈같은 것을 부리에 물고 있는 까치

  나무 위에 나뭇가지로 둥지를 만들어 놓은 까치

   유리거울면에 비춰진 셀프 인증 사진

  나팔꽃 열매?(씨방)이 많이 달려 있습니다.

   생태계교란 외래 식물종인 서양등골나물 묵대도 보입니다.아직 많은 씨앗들이 달려 있습니다.

뛰어난 적응력과 엄청난 번식력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봉산에는 서울지역에선 보기 힘든 팥배나무의 대규모 군락지가 있습니다.

 서울둘레길이 아닌 기존 봉산 등산로로도 가보고

까치 鵲

봉산에는 편백나무 숲을 조성해 놓았습니다.

편백나무잎 접사

 탁탁 타타탁 나무를 쪼아대는 소리,분주히 움직이는 작은 몸체 ,딱따구리 종중 가장 작다는 쇠딱따구리도

만납니다.

쇠딱따구리

 전체적인 모습의 쇠딱따구리도 사진에 담습니다.수컷은 머리 뒤쪽에 작은 빨간 반점이 좌우로 나있습니다.

은향정[恩香亭]

봉산의 정상,봉산정[烽山亭]

봉수대[熢燧臺] 모형


봉산정 포토 아일랜드

   나무를 쪼는 소리와 바로 앞에서 나타난 청딱따구리를 사진에 담습니다. 

청딱따구리

머리에 빨간점이 있으므로 수컷 '청딱따구리'입니다.

은평둘레길 코스별 소개

 몇년전 왔었던 참나무 장작구이집을 지나 큰 도로를 건너가면 앵봉산으로 접어듭니다. 장작구이 집은

다른 곳으로 이전한다고 합니다.

 큰 도로를 건너 앵봉산[鶯峰山]으로 오르는 초입에서 건너온 봉산을 바라봅니다.

 앵봉산 정상으로 가다 서오릉 문화재구역으로 가는 철문이 열려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관계자외 무단출입금지

입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들어 갈 수 없으므로 지나칩니다.  

앵봉산[鶯峰山] 정상 TRS기지국

 앵봉산 전망대는 조망이 짙은 구름과 미세먼지로 영 글렀습니다.

 구파발역 방향으로 하산하는 길은 구릉지대 평지처럼 유순합니다.

 탑골생태공원에는 야생화등도 심어져 철마다 야생의 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파발역으로 가는 길 앞에는 진관근린공원과 연결이 되는 이말산이 있습니다.은평둘레길과도 겹칩니다.

서울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으로 해서 귀가합니다.





 



2018년 2월 15일 목요일,설 전날 북한산 국립공원 백운대로 오르기 위해  우이신설선 무인 경전철을 타고 북한산우이역에서 내립니다. 오전 최저기온 영하5도 낯 최고온도 영상 4도


무인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을 타고 종착역 북한산우이역에서 내려서 출구로 나와 좌로 돌면 북한산 우이동

도선사로 오르는 길이 나옵니다. 궁극적으론 북한산 백운대로 오르는 가장 짧은 거리입니다.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분소,우이동계곡을 거슬러 오르는 길이 북한산 백운대로 가는 길입니다.

 북한산 우이동계곡에는 버들치,꺽지같은 맑은 1급수에 사는 물고기와 수서곤충등이 있습니다. 계절은  

겨울철이라 아직은 꽁공 얼은 얼음계곡입니다.

 백운대2공원지킴터,이 곳으로 오르면 차가 쌩쌩 다니는 차도와 만날 일 없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습니다.

도선사가 근처에 있는 주차장 광장에서 올라오는 산길과 합류합니다.

 북한산(삼각산) 백운대로 오르는 길,아름다운 바위로 되어있는 북한산이라 흙길보단 이러한

돌계단 길이 많이 보입니다.

 하루재를 넘어 인수봉을 바라보며 산길을 걸어 갑니다. 

크고 만곡한 형태의 부리를 가진 큰부리까마귀가 귤(橘)?을 부리로 쪼아대며 먹는 듯 한데 귤이 신맛과 단맛이

있는것이라 신맛은 야생동물이 싫어하는 줄 알았더니 것도 아닌것 같기도 합니다.귤은 등산객이 흘리거나

준거나 아니면 까마귀가 삥뜯은것은 아니겠지요.????? 

  북한산 백운대로 오르는 경사도가 조금은 큰 나무데크 계단을 올라갑니다.  

 오르는 길에서 이러한 빙판길이 나오는데 일반적인 아이젠을 착용하고 올라가도 미끄럽기에 옆의

난간대 줄을 단디해 잡고 올라가야 합니다. 

뒤에 보이는 것은 유서깊은 백운산장[白雲山莊]입니다. 

백운봉암문의 산불감시초소? 또는 공원지킴이 초소를 지나 백운대로 오릅니다. 

 백운대로 오르는 길,오래전에 벡운대를 백운봉으로 불렀다는 옛이야기가 있습니다.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큰부리까마귀

 백운대로 오르는 밤골로 가는 이정표가 있는 밥터에서 영악하게 산객들을 기다리는 고양이들 길냥이들

고양이라 쓰고 길냥이라 읽습니다. 산객들 = 먹이를 제공하는 집사라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큰얼굴바위(스핑크스바위)를 바라보며 백운대로 오르는 길.


 백운대로 오르는 길에서 우측으로 보이는 수락산[水落山]과 불암산[佛岩山],불암산 뒤쪽으론 남양주의 천마산이 보입니다.

     엷고 넓게 퍼진 구름이 있는 듯 만 듯한 파아란 하늘

 오봉과 도봉산 줄기,선인봉,만장봉,자운봉,,,,,상장능선 인수봉..도봉산 사패산 뒤로 양주의 불곡산이 보입니다.

 사패산뒤로 의정부 천보산,양주의 불곡산,뒤로 도락산 칠봉들과 양주 천보산 해룡산 왕방산 줄기가 보이는

듯 하고 좌측의 줄기로는 마차산 소요산 종현산이 희미하게 보이는 듯 합니다.

     북한산 백운대 마당바위,마당바위 아래로 복잡한 서울 시내가 보입니다. 우이동...쌍문동,수유,방학

창동...상계동

 북한산 백운대 마당바위도 밥터인지라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코리안숏헤어 고등어태비, 젖소(얼룩이)

 북한산 백운대 해발고도 836미터 셀프 인증샷

 북한산 벡운대 근처에도 바위종다리가 있습니다. 이번에도 두리번 거리는 것이 눈에 띕니다.

 참새목 바위종다리과의 조류[鳥類],새 바위종다리, 흔한 새는 아닙니다.

'바위종다리'는 겨울 철새로 산지의 바위 너덜겅,높은 산지의 풀밭등에서 보이며 보통 7~8마리가 데를 지어

다니고 한번에 3~4개의 알을 낳고 공동육아를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협력적인 다부다처[多夫多妻]같은

교모한 번식방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반도 중북부,중국,일본 우수리강,몽골,러시아 연해주 등지에

분포하고 서울에선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 수락산,불암산 같은 바위산에서 목격되며 경기도 수리산 수암봉에서

떼로 움지이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노적봉과 산성주능선,,의상능선 비봉,향로봉능선

       만경대[萬景臺]와 북한산 백운대 뜀바위

 큰부리까마귀가 눈밭에서 그 큰부리로 뭔가를 쪼아대고 있습니다. 

우측 밑으로 밤골로 가는 길과 숨은벽등이 숨어져 있습니다.

꼬리깃털이 부실한 큰부리까마귀

 3.1운동 암각문,,1919년 3월 1일 일제강점기에 태극기를 들고 흔들며 대한민국 만세를 외쳤던

일제에 항거한 운동

코리안숏헤어 젖소(얼룩이)

북한산 정상 백운대 해발836미터

인수봉을 바라보며 하산을 합니다.

북한산 백운대 뜀바위에 있는 큰부리까마귀들

큰부리까마귀,주디(주둥이),부리가 만곡하며 큽니다.

북한산 오리바위 ,오리[鴨,오리 압] 머리같은 바위로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 날따라 큰부리까마귀들이 모델?을 자처합니다.

백운봉암문(구 위문) 白雲峰岩門 ( 舊 衛門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방향으로 내려가다 암장훈련장 같은 곳에서 잠시 쉽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것 같은데 흔적은 남아 있습니다.


 계절은 겨울이라 꽁꽁 얼은 얼음계곡이지만 얼음 밑으로 녹아 흐르는 졸졸졸 물소리가 들립니다 .

졸졸졸 물소리와 함께 봄소리도 들리는 듯 합니다.

진행하는 산길이 원효봉과 백운대로 방향이 분기되는 지점에 도착합니다.

  나무를 쪼아대는 탁탁탁..타탁 소리가 들리길래 주변 나무들을 살펴보니 딱따구리종 중 작다는

쇠딱따구리를 만납니다.

원효봉[元曉峰]과 대한불교 조계종 보리사

사위질빵 씨방

북한산국립공원 멸종위기식물원 근처 풀발을 헤집고 다니는 까치들

직박구리를 온전히 사진에 담아내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로 다 내려오니 원효봉,백운대 ,민경대,노적봉이 보입니다. 북한산성 버스 승강장에서

경기버스34번이나 704번 버스를 타고 서울지하철3호선 구파발역에서 내립니다,  구파발역에서 연신내역으로

환승하여 서울지하철 6호선을 타고 합정방향으로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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