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8일 토요일,아침 최저기온 27도 낯 최고기온 35도 ,

오후에 2~3시간 정도 소나기 내립니다.


폭염의 열기를 식혀주나 다시 습도가 올라가서 후덥지근한 여름날은 

계속 됩니다. 매미들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성미산에서 매미찾기는 

숨은 그림찾기와 비슷하게 되었습니다.


참매미

곤충강 노린재목 매미과

한반도,중국,러시아 연해주에 분포,일본에 분포하는 민민매미는 학자에 따라 

별종으로 취급된다

7~9월에 출현하며 8월에 개체수가 많다. 대부분의 참매미는 머리나 가슴의 

테두리나 무늬는녹색을 띄는 것이 보통이지만 서해도산의 경우에는 노랑색 

혹은 오렌지색을 띄는 개체가 많다.

맴맴혹은 밈밈으로 운다.


성미산 생수

이 곳은 옛날 뒤뜰주인이 약수터로 사용하던  곳입니다.

이러한 유래가 잇는 곳에 지하 150자 화강암석을 굴착하여

수질좋은 생수를 개발하였읍니다.

주관: 성산로타리 클럽

후원: 박주천(1941~2006)

서기 1989 9 28

1=30.30303 150=30.30303*150=4,545.4545=45m


생수개발취지문

이 곳 성미산 약수는 옛부터 각종 피부병과 잘 낫지 않는 위장병에 효험이 

있었다고 합니다.

성산동을 사랑하는 청장년 모임인 성산로타리 클럽에서 박주천 명예회장의 

후원을 받아 오래전에 폐쇄됐던 약수터를 옛 주민들의 자문에 의거 지하암반 

45m까지 굴착하여 다시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맑은 물은 생명의 원천이라는 옛 선인들의 뜻을 되새겨 이 성미약수터를 

복원 개발하게 되었음을

우리들의 큰 보람으로 생각하여 이 약수터가 우리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의 

샘이 될것을 기원합니다.

1998.09.28

성산로타리 클럽








성산(城山)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1동에 있는 산이다. 

이 산 이름에서 성산동 지명이 유래하였다. 성산(城山)이라는 이름은 한자어이며 순한글 이름은 성메 또는 성미 라고 불린다. 성산의 높이는 66m이다. 원래의 성산은 성산2동까지 

연결된 산이였으나 일제강점기 때 홍제천 직강공사를 통해 

산이 잘려 지금의 성산이 되었고 잘린 성산2동쪽의 산은 

새터산으로 불린다. 성산 안에는 성산근린공원이 설치되어 성산1동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성산 주변으로 옛 마포구청, 성서중학교, 성서초등학교, 홍익초중고가 있으며 이런 

학교들이 들어섬에 따라 산 면적이 좁아지고 있다. 이 산은 성미산으로도 불리는데 앞에서 설명했듯이 성미 의 미는 뫼 산(山) 의 뫼가 발음이 변하여 메, 미 로 변한 것이라 산이라는 뜻을 이미 갖고있어서 성미산이라는 명칭은 맞는 명칭이 아니다_____위키백과[출처]


2018년 7월 22일 일요일 낯기온은 37도,38도에 육박하고 연일 열대야에 

폭염으로 지쳐가는 여름날입니다. 

성미산으로 오르는 산 길에서 도로건너 저 멀리 궁동산이 보입니다.

연희산으로 알고 있었고 어릴적엔 마주앙이라는 국산와인 광고 간판이 

설치되어 있어서 마주앙산이라는 별칭으로 부르기도 했습니다.

비비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산지의 냇가나 습지에서

 잘 자랍니다.

비벼먹어야 제 맛이 난다하여 비비추라 불리고 지부,이밥취라고도 불립니다.

잎을 비비면 거품이 나면서 독성이 빠지고 부드러워 집니다.

부드러워진 잎은 끓는 물에 데쳐서 쌈을 싸 먹거나 국을 끓이거나 장아찌로 담그기도 하고

묵나물로도 먹습니다. 여러 종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일월비비추,흰일월비비추등이 있습니다.


교회이름이 열림교회던가...?

저멀리 남산(南山)N타워도 보이고

나라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꽃 무궁화(無窮花) 꽃도 피었습니다.

저멀리 북한산국립공원의 봉우리들이 멋지게 도열해 있습니다.

1993년 8월 성산(城山) 일대를 도시공원으로 지정해서 성산근린공원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城山近隣公園]

  담벼락에 핀 여름날의 능소화,

 며느리밑씻개,사광이풀아재비

집앞에 있는 연광교회(延光敎會) 화단에 핀 참나리 꽃 

성미산으로 오르는 길에 누리장나무에 꽃이 피었습니다.

누리장나무

마편초과의 낙엽 활엽 교목

누린내가 난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한창 자라는 봄에서 여름까지는 

이 나무 근처로 가도 누린내를 맡을 수 있으나 잎을 찢으면 냄새가 

더 강해집니다다,북한에서는 누린내나무 중국에서는 냄새오동 일본에서는

 냄새나무로 불립니다. 어린 잎은 나물로도 먹습니다.

잔가지와 뿌리는 말려 민간에선 기침이나 피부병에 약으로 사용합니다.

근래에는 꽃과 열매를 보기위해 정원수로 심습니다. 누리장나무 열매에서

 추출한  색소는 한때 식품첨가물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경남 하동에선 누리장나무의 어린 잎을 채취해서 물에 우렸다가

말려서 묵나물로 만드는데 누린내는 휘발성이 강해 사라지기 때문에

 의외로 고소한 맛을 느낀다 

합니다. 누른대나물로 불리는데 누른대나물로 불리는 나물에는 

누리장나무와 박쥐나무가 있습니다.. 박쥐나무 잎은 근육통,요통 통증완화에 쓰이기도 합니다.


 서대문구의 안산(鞍山)이 나무의 잎에 가리워져 있습니다.

나무에 물까치가 숨어 있는데 카메라 화상에 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궁동산,궁동산근린공원

매미 우화(羽化)의 흔적,매미 번데기 껍질,7년의 기다림,번식을 위한 1~2주간의 치열한 짧은 삶

북한산(北漢山)은 나뭇잎들로 가리워져 있고

성미산 약수터 근처에는 심어진건지는 모르지만 참나리 군락지가 있습니다.

참나리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산과 들에 자생하기도 하고 

꽃을 보기위해 관상용으로 심어서 재배하기도 합니다.

원줄기아래 땅속엔 둥근 비늘줄기 인경 (鱗莖)가 발달하며 꽃은 피나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잎 밑부분에 있는 구슬눈 주아(珠芽) 가 땅에 떨어져 

발아합니다. 비늘줄기 인경은 식용이나 약용으로 사용합니다. 말나리도 

인경을 식용및 약용으로 쓰기도 합니다.

꽃은 7~월사이에 피며 꽃잎이 붉고 뒤로 말렸다 하여 권단(捲丹)이라 합니다.


 집근처 화단에는 천남성과의 토란이 화분에 심어져 있습니다. 토란의 뿌리는 약간의 독성이 있어서손질해서 소금물에 담가 아린 맛을 제거한 후 국에 삶아 토란국을 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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