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세상

 설악산에 흔했던 노루오줌풀,분홍빛 꽃이 피었습니다.

 노루오줌풀인데 이런 흰색꽃도 핍니다. 꽃대가 숙여진 형태라 '흰숙은노루오줌풀'이라 작명이 됩니다.노루오줌풀 꽃의

색은 처한 환경에 따라 분홍에서 흰색까지 다양합니다. 외국에서 원예종으로 재배하는 노루오줌풀을 아스틸베라고

부릅니다.

 잎의 모양이 다래잎이고 분홍물이 물드는 것을 쥐다래덩굴 나무라 부릅니다. 하얀색으로 물드는 것은 개다래덩굴 나무

 노루오줌풀과 비슷하지만 다른 눈개승마,소고기 맛이 난다고 하여 고기나물,울릉도에선 삼蔘과 비슷하다 해서 삼나물

강원도에선 장각나물,삐뚝바리라고도 불리며 고급 산나물 요리 재료입니다.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 여러해살이 풀

노루오줌풀도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위귀과 여러해살이 풀로 어린 순은 나물로 해먹고 전초를 해열,해독의 약재로 쓴다고

합니다.

 오리방풀과 박쥐나물,박쥐나물도 먹을 수 있는데 생으로 먹으면 배탈나므로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서 약한 독을 우려낸 후 먹는다 합니다.

 바위 위에 피어난 돌양지꽃

 단풍과 특이한 이름인 부게꽃나무

 철쭉나무 잎,만병초 잎과 혼동될수도 있는데 만명초는 잎이 이것보다 더 길쭉합니다

 마가목[馬牙木].약재로 사용되는 약용식물,뼈를 튼튼하게 하고 접골작용도 한다는 군요.

 금마타리,노란 황금꽃이 인상적입니다. 마타리도 꽃이 노란색인데 마타리보다 키가 작지요. 마타리잎은 묵나물로  먹기도 합니다.

 송이풀은 아직 꽃대는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고지대에 사는 토끼풀, 해발 천미터 이상 

 미역줄나무,미역순나무,메역순나무

 수피가 물박달나무처럼 벗겨져 있습니다.

 하얀 나무기둥줄기가 자작나무 같습니다.

 참조팝나무..덩굴조팝나무와 비슷하기도 합니다.만 덩굴처럼 생기지 않았습니다. 

 참바위취..바위떡풀과 구실바위취와 비슷하게도 생겻습니다.

 고지대의 질경이..흔히 질경이도 나물로 해먹고 된장국에 넣어서 먹기도 합니다. 질경이 이름처럼 잎이 질기지만 

잎을 삶아 연하게 한 뒤에 여러 음식재료로 쓰입니다.질경이로 만든 김치도 있습니다.

 팥배나무 열매인가 ?? 잎이 틀립니다.

 세잎종덩굴 꽃

 쥐다래덩굴..

 설악산 희귀종 눈잣나무..서식 환경이 온난화 됨에 따라 남쪽에선 멸종위기종입니다

 소나무과 분비나무

 세잎종덩굴

할미밀망????확실하게 알려면 잎을 봐야 했는데 아쉽습니다.세잎종덩굴 열매같이 생겨서 이 과에는 비슷한게 많습니다.

 꽃대도 올라오지 않은 산오이풀과 금마타리

 부게꽃나무 잎에 생긴 벌레집(충영)

 요강나물 열매(검종덩굴)..검은 털에 싸인 세잎종덩굴같이 생긴 꽃은 못봤습니다.좀 더 일찍 왔었으면 볼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범꼬리..꽃범의꼬리와 다른 고지대 식생입니다.처음 보는 꽃입니다.

 정향나무,라일락과 비슷하지만 꽃개회나무라 부릅니다.

 둥근이질풀

 범꼬리 ,,쌍떡잎식물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만주범의꼬리'라고도 부른답니다.

 금마타리와 바람꽃..

 바람꽃

 홀아비바람꽃,변산바람꽃,너도바람꽃,,앞에 이름이 붙지않는 그냥 오리지널 '바람꽃'입니다.

 네잎갈퀴나물 ,,나비나물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고도가 낮은 산에서 나는 기린초와는 크기가 비교적 작은 기린초[麒麟草]입니다.

 박새가 꽃을 피웠습니다.박새는 많이 보았지만 꽃을 피운것을 본것은 처음입니다.꽃이 싱싱하지는 않지만 왠지 아름답다기 보다 억세고 투박하며 굳세어 보입니다.

 둥근이질풀인데 알비노현상인가 흰둥근이질풀도 운좋게 봅니다.

 백당나무꽃,,산수국과 꽃은 비슷하지만 잎의 모양이 완전히 다릅니다.

 가래고사리.고사리는 양치류 식물입니다.고사리류들은 비슷한게 많아 구분하기가 더 어렵습니다.식용가능한 것들도

 얼마 안되는 것 같습니다.

 두루미꽃,..꽃은 다졌는지 보이지도 않습니다. 소백산에서 꽃이 핀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개다래덩굴 나무 꽃,수꽃입니다. 암꽃은 꽃 중앙에 암술이 있습니다.

 산목련,함박꽃나무..여기 고지대 설악에도 이제 끝물입니다.

물가나 습지에 자란다는 개구리자리를 오색에 거의 내려가다 봤습니다.며칠 전 소나기가 많이 내렸는지 계곡의 수량과

안개가 제법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