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백봉(산)---(3)( 2021년 3월 22일 )월요일,

경기도 남양주 백봉(산)---(1)( 2021년 3월 22일 )월요일,

의안대군사당
백봉교회와 세종 리젠시빌아파트
전주이씨 의안대군파 종중땅
협동공단--유령마을
두산 알프하임
현호색
피나물 근생엽
너도바람꽃은 씨방을 맺어가고....
점현호색
고개숙인 꿩의바람꽃
멸가치,개머위
미치광이풀
딱총나무,접골목
점현호색
만주바람꽃
투구꽃 근생엽
가는잎그늘사초(산거울)
불염포가 없는 앉은부채
앉은부채
산자고?
처녀치마,치마풀


2018년 3월 17일 토요일, 아침 최저기온 영상1도 낯 최고기온 영상12도
며칠간 기온이 많이 올랐다 비가 온 후 아침 기온이 많이 떨어진 탓인지

제법 쌀쌀했습니다.
블친님과 천마산 산행이 약속이 있어 처음으로 산행코스를 경춘선 천마산역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합니다.


경춘선 천마산역[天摩山驛]은 생긴 지 좀 오래된 것 같은데 이 역에 내린 것도 처음이고

 이 역에서 내려 천마산으로 올라가는 것도 처음입니다

 산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누군가 미니어쳐들을 아기자기하게 붙여?놓았습니다.

 어느정도 올라와 보니 미틍로 올라왔던 천마산역이 보이고 우측 상단엔 보이는 저 산이 백봉산[白峰山]이겠지요.

산초나무의 열매도 보이고...

 노란 생강나무 꽃이 팝콘처럼 피어났습니다.가지를 꺽으면 생강 향이 난다고 합니다.

참새과 박새,사진에서는 크게 보이지만 이리저리 분주히 움직이는 작은 새입니다.

 까마귀과 어치,지방에선 방언으로 때까치라고도 부르는 것 같습니다.때까치라고 다른

까마귀과 새가 따로 있습니다.

 부리가 크고 만곡[彎曲]하게 생긴 까마귀는 '큰부리까마귀'입니다.

이 날 동행하신 블친님이신 들국화님이십니다.

 어느정도 올라와서 지나온 능선길을 바라봅니다. 저 방향에 묵현리가 있습니다.  

 시즌이 끝나서 폐쇄된 천마산스키장이 보입니다.3월이 되면 시즌이 끝나서 폐쇄되고 

겨울이 되면 재개장하는 것 같습니다.


 소나무 한그루가 바위를 뚫고 자랍니다.바위를 뚫어버리는 생명력이 대단합니다.

     정상근처에 있는 오래된 정상 표지 철 1986년 6월 1일 구맥회

천마산 정상석 해발 812미터

축령산 용문산 운길산 예봉산등이 조망될 수 도 있고...

   멸도봉을 바라보며 생긴지 얼마안된 나무데크계단을 내려갑니다. 정상에서 우연히 만난 산신령님 내외분과 같이 점심을 하고 동행하여 팔현계곡으로 내려갈려고 합니다. 

팔현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돌핀샘

돌핀샘 근처 바위에서는 처녀치마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야생의 복수초[福壽草],얼음새꽃,눈색이꽃이 피어날려고 하고 있습니다.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 풀

너도바람꽃 두송이와 복수초,얼음새꽃 한송이

 너도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 풀,잎자루가 없는 잎과,꽃잎처럼 보이는

흰꽃받침이 5~7개정도 끝단에 두개의 꿀샘이 있는 대롱같은 꽃,분홍색 빛이 도는

 수술 여러개와 중앙에 큰 녹색 암술 하나

양치류인 관중(호랭고비)와 너도바람꽃

너도바람꽃 한송이,활짝 피기 전 입니다.

는쟁이냉이(산갓,山芥)와 싹이 올라오는 자줏빛 미치광이풀 

너도바람꽃

유리산누에나방(팔마구리)의 고치

얼음이 녹기 시작하는 천마산 팔현계곡

물가 습지엔 괭이눈이 자라고.

지구자[枳構子]나무(헛개나무)엔 열매가 달렸습니다.

물이 흐르는 습지에 애기괭이눈이 자라고

계곡엔 복수초,얼음새꽃이 활짝 폈습니다.


너도바람꽃 두송이

멸가치(개머위)와 둥근털제비꽃

계곡의 처녀치마 군락지에도 처녀치마가 꽃대를 올리고 있습니다.

처녀치마 군락지

올괴불나무는 꽃망울만 맺고 꽃을 피우기 전 입니다.

살포시 위장낙엽에 덥혔던 개감수도 봅니다.

  앉은부채,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 풀,불염포[佛焰包]에 육수꽃차례[肉穗花序]

핀 꽃이 있습니다.

산자고[山慈姑]도 꽃대가 올라오고 있고 남쪽지방에선 이미 다 피었다고 합니다.

앉은부채,앉은부처

사위질빵의 씨방

  구슬이끼가 있었다는 자리에는 아직 구슬이끼가 보이지 않았습니다..때가

 이른 것 같습니다.



 이 날 많은 블로그이웃님들을 우연히 만나 볼 수 가 있었습니다.정상에서 우연히 만난 산신령님 내외분과

팔현계곡을 다 내려와서 우에사카님과 앙드레황샘님이 승용차를 몰고 와서 편안하게 서울로 갈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서울에서 뒷풀이겸 저녁식사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