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천마산군립공원---(2)( 2021년 3월10일 )수요일,

 

 

경기도 포천 수원산계곡/오남 팔현2리계곡 탐사( 2019년 3월 23일 )토요일









------------------------------------------------------------------------------------------------------------------












2018년 3월 17일 토요일, 아침 최저기온 영상1도 낯 최고기온 영상12도
며칠간 기온이 많이 올랐다 비가 온 후 아침 기온이 많이 떨어진 탓인지

제법 쌀쌀했습니다.
블친님과 천마산 산행이 약속이 있어 처음으로 산행코스를 경춘선 천마산역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합니다.


경춘선 천마산역[天摩山驛]은 생긴 지 좀 오래된 것 같은데 이 역에 내린 것도 처음이고

 이 역에서 내려 천마산으로 올라가는 것도 처음입니다

 산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누군가 미니어쳐들을 아기자기하게 붙여?놓았습니다.

 어느정도 올라와 보니 미틍로 올라왔던 천마산역이 보이고 우측 상단엔 보이는 저 산이 백봉산[白峰山]이겠지요.

산초나무의 열매도 보이고...

 노란 생강나무 꽃이 팝콘처럼 피어났습니다.가지를 꺽으면 생강 향이 난다고 합니다.

참새과 박새,사진에서는 크게 보이지만 이리저리 분주히 움직이는 작은 새입니다.

 까마귀과 어치,지방에선 방언으로 때까치라고도 부르는 것 같습니다.때까치라고 다른

까마귀과 새가 따로 있습니다.

 부리가 크고 만곡[彎曲]하게 생긴 까마귀는 '큰부리까마귀'입니다.

이 날 동행하신 블친님이신 들국화님이십니다.

 어느정도 올라와서 지나온 능선길을 바라봅니다. 저 방향에 묵현리가 있습니다.  

 시즌이 끝나서 폐쇄된 천마산스키장이 보입니다.3월이 되면 시즌이 끝나서 폐쇄되고 

겨울이 되면 재개장하는 것 같습니다.


 소나무 한그루가 바위를 뚫고 자랍니다.바위를 뚫어버리는 생명력이 대단합니다.

     정상근처에 있는 오래된 정상 표지 철 1986년 6월 1일 구맥회

천마산 정상석 해발 812미터

축령산 용문산 운길산 예봉산등이 조망될 수 도 있고...

   멸도봉을 바라보며 생긴지 얼마안된 나무데크계단을 내려갑니다. 정상에서 우연히 만난 산신령님 내외분과 같이 점심을 하고 동행하여 팔현계곡으로 내려갈려고 합니다. 

팔현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돌핀샘

돌핀샘 근처 바위에서는 처녀치마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야생의 복수초[福壽草],얼음새꽃,눈색이꽃이 피어날려고 하고 있습니다.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 풀

너도바람꽃 두송이와 복수초,얼음새꽃 한송이

 너도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 풀,잎자루가 없는 잎과,꽃잎처럼 보이는

흰꽃받침이 5~7개정도 끝단에 두개의 꿀샘이 있는 대롱같은 꽃,분홍색 빛이 도는

 수술 여러개와 중앙에 큰 녹색 암술 하나

양치류인 관중(호랭고비)와 너도바람꽃

너도바람꽃 한송이,활짝 피기 전 입니다.

는쟁이냉이(산갓,山芥)와 싹이 올라오는 자줏빛 미치광이풀 

너도바람꽃

유리산누에나방(팔마구리)의 고치

얼음이 녹기 시작하는 천마산 팔현계곡

물가 습지엔 괭이눈이 자라고.

지구자[枳構子]나무(헛개나무)엔 열매가 달렸습니다.

물이 흐르는 습지에 애기괭이눈이 자라고

계곡엔 복수초,얼음새꽃이 활짝 폈습니다.


너도바람꽃 두송이

멸가치(개머위)와 둥근털제비꽃

계곡의 처녀치마 군락지에도 처녀치마가 꽃대를 올리고 있습니다.

처녀치마 군락지

올괴불나무는 꽃망울만 맺고 꽃을 피우기 전 입니다.

살포시 위장낙엽에 덥혔던 개감수도 봅니다.

  앉은부채,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 풀,불염포[佛焰包]에 육수꽃차례[肉穗花序]

핀 꽃이 있습니다.

산자고[山慈姑]도 꽃대가 올라오고 있고 남쪽지방에선 이미 다 피었다고 합니다.

앉은부채,앉은부처

사위질빵의 씨방

  구슬이끼가 있었다는 자리에는 아직 구슬이끼가 보이지 않았습니다..때가

 이른 것 같습니다.



 이 날 많은 블로그이웃님들을 우연히 만나 볼 수 가 있었습니다.정상에서 우연히 만난 산신령님 내외분과

팔현계곡을 다 내려와서 우에사카님과 앙드레황샘님이 승용차를 몰고 와서 편안하게 서울로 갈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서울에서 뒷풀이겸 저녁식사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