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6일 일요일,  아침기온은 많이 내려갔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영상 21도 오후에는 영상28도까지 오른다 하지만 

비 예보가 있었습니다.


서울지하철6호선 고려대역 3번출구로 나오면 홍름숲,즉 국립산림과학원으로 가는 이정표가 나와 있습니다.

낙우송과 살아있는 화석식물 메타세콰이아

단풍과 복자기나무 잎

현삼,...토현삼

조밥나물과 배추흰나비

매발톱나무

불꽃 맨드라미

마덩굴과 긴꼬리명주나비

긴꼬리명주나비

황금빛  마타리

으아리

좀꿩의다리

좀꿩의다리 꽃에 매달린 꿀벌

여로의 꽃과 씨방

                                  키큰 개미취

맥문동

참당귀가 아닌 잎이 반질한 왜당귀

부처꽃

박하

관절,뼈건강에 좋다는 뿌리를 가진 쇠무릎,우슬(牛膝)

노랑어리연

수련(睡蓮)

부들 부들

미국능소화

꼬리조팝나무

모감주나무 설명 안내문

좀목형

괴불나무에 열매가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용설란과 유카,원예종 원산지 북아메리카 한국에는 남부지방에서 자란다.

     나라꽃 무궁화,법률적으로 국화(國花)라 정해진 것은 없고 관습적으로

 무궁화를 국화라 부릅니다.

 유럽이나 미국,일본과 같이 대부분은 특별하지 않으면 법으로까지 국화를

 정하지는 않습니다.

물레나물 씨방

차풀

돌나물

개여뀌

부용화

나팔꽃

애기괭이눈 무성지(無性枝)  무성지:꽃이 피지않는 줄기 또는 가지

가시가 있는 탱자나무 열매

문배나무에 열매가 달렸습니다.

목련

                      베롱나무,목백일홍,백일홍나무





 

 2018년 2월 26일 월요일,아침 최저기온 영하3도 낯 최고기온 영상9도 맑음. 

 아침에 퇴근해서 가양역에서 부터 걸어서 가양대교를 건너고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을

둘러봅니다.

    서울둘레길과 겹쳐지는 가양대교로 오르는 길

심어진 메타세콰이아 잎과 열매(씨방)

가양대교를 걸어 한강[漢江]을 건너가면서 행주산성이 있는 덕양산도 보이고

물위에서 허우적거리는? 민물가마우지

청둥오리 수컷 3마리와 암컷 1마리

한강가에 있는 난지한강공원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노랑턱멧새도 관찰하고

날아가는 왜가리

 

난지한강공원내의 습지,양서류인 개구리와 맹꽁이등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난지한강공원에서 관찰되는 고라니,멧밭쥐,삵,너구리.족제비

 

조류 관찰대에서 보이는 건 까치 한마리일뿐....

 

 

생태탐방로에서 중대백로도 보이고

 

난지한강공원에서 노을공원으로 건너갑니다.

노을공원 정상 전망대

 

직박구리도 보이고....

처음보는 새가 보여서 사진에 담은 후 검색해보니 되새라는 정명[正名]이 있는 새입니다.


노을공원에서 하늘공원으로 넘어 갑니다.

 

멧비둘기 한쌍[一雙]

 

운치있는 메타세콰이아 숲길,메타세콰이아는 2차세계대전중인 1944년에 중국의 쓰촨성과

후베이성의 경계 오지에서 발견되어 전세계로 퍼져간 살아있는 화석입니다.발견당시

4,000株 정도 남아 있었는데 전세계로 퍼져나가 식재되기 시작했습니다. 

하늘공원 오름길에서 본 문화비축기자 있매봉산과 뒤로는 미세먼지?로 인해

부옇게 보이는 북한산국립공원

하늘공원의 억새(으악새)들은 베어지고 정돈되어 지는 중입니다.

미세먼지?로 인하여 관악산도 흐리게 보입니다.짙은 안개가낀 모습입니다.

늦은 오후시간대의 노을,일몰

 

,

 거진 10년째 다리 공사중인 월드컵대교..

 

조형물에 앉아있는 까치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에도 서울,테마산책길을 조성해 놓았습니다.






 

 



2018년 2월 18일 일요일, 오전 최저기온 영하5도 낯 최고기온 영상5도

서울지하철6호선 고려대역 3번 출구로 나오면 쉽게 가는 홍릉숲,국림산림과학원


 2월18일 일요일엔  복수초(얼음새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2018년 무술년 개띠해에는 전년보단 개화시기가 

한달정도 느린것 같습니다. 1~2주후에는 많은 수가 만개하기 시작할것으로 보입니다.

 나뭇가지에 앉아있는 직박구리는 도시의 주택가등에서도 볼 수 있을 정도로 도시환경에도 잘 적응합니다.

 국립산림과학원,홍릉숲내 신품종(표고)버섯재배장에서 처음보는 새를 관찰할 수 있는 조그만 시간이 주어

졌습니다. 되새과의 검은머리방울새

버섯재배장에 처음 보는 새가 어슬렁거리길래 잽싸게 사진에 담아두어 네이버지식인에 문의하니

되새과 '검은머리방울새'라는 군요. 숲,하천, 산지에 분포하는 겨울철새입니다.

번식기 이후에는 수십마리씩 떼를지어 다닌다고 합니다. 유럽,중국북동부,몽골,러시아에서 살다가

 한국,일본,대만 같은 비교적 남쪽에서 겨울을 보낸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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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 토요일,홍릉숲,국립산림과학원

오전 최저기온 영하2도 낯 최고기온 영상8도

아직은 복수초(얼음새꽃)들은 다 피지 못했지만 핀 것들은 홀라당입니다.


 전 주보다 많은 복수초가 피기 했지만 개체수는 작년보단 봇합니다. 아직 피지 못한 복수초(얼음새꽃)의

봉오리들이 많이 보입니다.

 데크식 펜스안으로 얼음 보숭이를 집어넣어 연출을 한 것도 보입니다.설중 복수초를 찍겠다는 의도인데 

한마디로 작품같지 않은 사진을 찍으면서 꽃들에게 이불같은 낙엽이 아닌 차가운 물을 끼얹어 냉해를

입히는 몰상식한 행위입니다.

 펜스밖에 있던 복수초는 얼음 보숭이에 둘러싸여 장식품으로 전락했습니다.

 복수초 단지 옆에 있던 풍년화나무엔 풍년화[豊年花]가 피기 시작합니다. 다음 주엔 제대로 필것 같습니다.

 괴불나무엔 말라붙은 열매(씨방)이 있습니다.

 멧비둘기는 오래전부터 이 땅에 살아온 토종 비둘기로 숲,들판,도시의 주택가에도 보입니다.

외래종인 집비둘기에게 세력권이 밀리는 듯 보입니다. 요즘 산에가면 멧비둘기보다 집비둘기가 

더 많이 보입니다.

 탁탁,,타타탁  나무를 쪼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사방을 둘러보니 패인 나무수피와 그 나무를 쪼아대는 

오색딱따구리 수컷이 보입니다. 머리깃 색이 빨간색이므로 수컷입니다. 

 맥문동의 검은 열매는 겨울 한파를 이겨내고 씨앗이 되어 새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빈카마이어의 잎은 겨울 한파를 이겨내고 푸른잎을 유지했습니다.

 늘 보던 직박구리,지저귀는 소리와 날아가는 형태는 여러 번 보아서인지 금방 구분할 수 있습니다.

 조그만 새인 쇠박새도 사진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딱따구리종 특유의 나무를 쪼는 소리에 시선을 향해보니 청딱따구리가 보입니다.머리깃이 빨간색이므로 

수컷이고,뒤돌아 보는 눈매가 날카롭고 예리하게 보입니다.

청딱따구리

  쥐와 같은 설치류인 청설모도 사진에 담아봅니다.따뜻한 봄이 오니 활동도 커지는 것 같습니다.

(참)옻나무의 빈 열매가지

삼나무 원산지 일본

삼나무

앉은부채 천남성과

앉은부채,서울 청계산의 수종폭포 근처 앉은부채가 생각나지만 홍릉숲에도 식재된 것들이 자랍니다.

 메타세콰이아(Metasequoia) 살아있는 화석 목본 낙우송과 공룡시대때 나무로 멸종된 줄 알았다가 

2차세계대전중 중국 쓰촨성 일부지역에서 발견되어 전세계로 보급된 수목입니다. 야생에선 얼마없어 

멸종위기종이지만 우리나라에선 가로수로 많이 보는 나무입니다. 번식의 강력한 매개동물이 인간이어서...

인간이 만약 지구상에서 사라지면 은행나무와 더불어 사라질 식물종입니다. 음

 낙우송 낙우송과 ,낙우송과 나무의 원조격인 낙우송입니다.





 

 

 

 




홍제천[弘濟川]잉어과의 물고기 누치

청둥오리,야생오리를 가금화[家禽化] 시킨 집오리,중국은 3,000년전부터 유럽은 2,000년전부터 가금화 되었다 합니다.청둥오리를 원종으로 하였기에 유럽이 원산지인 루앙종은

야생의 청둥오리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단 야생의 오리보다 크고 무겁고 날지 못하게 된

오리입니다.육용[肉用]과 난용[卵用],육난용으로 길러진다고 합니다.

집오리

쇠백로

비둘기

쇠백로


쇠백로

청둥오리 수컷과 암컷

청둥오리 암컷

청둥오리와 쇠백로


쇠백로

왜가리

쇠백로

왜가리

쇠오리 수컷,쇠오리는 우리나라에서 10월달에서 이듬해 3월까지 월동하는 철새입니다.

오리류 중 작은 종에 속합니다.

쇠오리 암컷

불광천[佛光川 건너 풀밭에 고양이가 보입니다.

어린 고양이,幼猫

산사나무 열매는 찬바람에 말라가고 있습니다.

메타세콰이아

까치

비둘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0일 수요일,전날인 9일 숙직 근무를 마치고 10일 아침에 퇴근해서 배낭과 카메라를 챙기고 

서울지하철 1호선 구일역(동양미래대학)에서 내려 안양천변을 걷고 한강공원 길도 걷고 강서구에서 가양대교를 건너 

노을공원를 지나 상암동 하늘공원에도 올라가 보고 내려와서 망원시장에 들른다음 집으로 가는 거리라 좀 깁니다. 



  고척스카이돔.돔야구장.우천시등 악천후에 야구를 할 수 있는 돔형구장,원래 설계는 돔야구장이 아니었는데 짓는 중간에 돔야구장으로 설계변경이 급작스럽게 이루어져 편리하게 이용하기가 매끄럽지 않다는 말이 좀 있었던 모양입니다.

(*뭐든 원래 적합한 설계에 정치적 결정이 중간에 끼면 결과가 안좋을 수 있는 예)


벚나무 가로수가 터널처럼 이어진 안양천[安養川] 벚꽃길,벚꽃피는 계절이 곧 다가오면 장관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무가지 위에 앉아있는 까치鵲


 안양천 수면 위를 날아가는 민물가마우지


  아랫부리에 연붉은 점이 있는 걸로 봐서 갈매기 종 중 재갈매기,주로 강,하천,호수등 민물과 기수지역에 산다고 합니다.

(*기수지역-강이 바다로 합류하는 하구 지역)


 날아가는 청둥오리 암컷과 수컷들


 안양천 위에 떠 있는 오리는 고방오리도 아니고 도감을 펼쳐서 검색해보니 기러기목 오리과 비오리


 날아가는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들


 비오리인데 좌측 아래에 있는것은 수컷,우측 위에 있는 것은 암컷


 흰뺨검둥오리들


 STUU..그래피티아트,건물이나 시설 구조물에 스프레이나 페인트를 이용하여 낙서하는 힙합문화의 일종,도시공해아트?


 날아가는 비둘기 떼[鳩群]


 잘 생기고 잘 빠진 비둘기


 양화교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노을공원이 눈 앞에 보입니다.저기서 부터 한강공원 길을 걷습니다. 


 죽어서 떠 있는 숭어,한강 변엔 낚시를 하는 강태공들이 있는데 그 옆에 낚시금지 팻말이....


 어떤 새일까? 도감을 펼쳐보니 기러기목 오리과 '흰죽지',좌측 위는 암컷,우측 아래는 수컷.

 




 흰죽지 수컷..흰죽지는 봄,여름에는 북유럽,동유럽,중앙아시아 북쪽,바이칼호 근처등 북쪽에 있다가 늦가을 겨울에 

남쪽인 북아프리카,인도,대만,한국,일본등지에서 볼 수 있는 철새로 검은머리흰죽지나 댕기머리흰죽지등과 무리를 이룬다고 합니다.


 염강나들목 굴다리를 건너 

 

 황금내근린공원 앞 스탬프 찍는곳에서 마무리스탬프를 찍고.서울둘레길 총 157km 스탬핑 미션 완료.mission clear!

 

 가양대교를 지나 


 포풀러나무(양버들나무),미류나무와 비슷한데 잎의 모양에서 차이가 납니다.양버들나무 잎은 넓죽이,미류나무는 길쭉이

미루나무는 미류나무의 억지스런 오기[誤記]


 노을공원으로 가는 길..


  노을공원에서 하늘공원으로 가는 길, 관문[關門]


  메타세콰이아 가로수 길,메타세콰이아는 2차대전 중 중국 양자강 상류지역인 후베이성과 쓰촨성 경계지역인 마도계곡에서 발견된 화석식물입니다.그 이전에는 멸종되어 절멸된 줄 알았으나 이 발견으로 종자들이 미국으로 옮겨져 번식되고

육성되어 전세계로 빠르게 퍼져 나갔습니다.자라는 속도가 빠르고 가로수로 인기가 많아 세계 곳곳에 심어졌습니다.

물가에서 잘 자라며 삼나무과라 수삼나무라고도 부릅니다.전라남도 장성 메타세콰이아 가로수 길도 유명하지요.

은행나무와 더불어 공룡시대때 식물이 곁에 있는 것 만으로도 신기한 일입니다.


 메타세콰이아나무 수피[樹皮]


 하늘공원의 달리는 말 조형상


 하늘공원 항아리 전망대에서 본 북한산 


 관악산과 삼성산


 하늘공원에서 사람들과 친근한 길야옹이들..


 고독을 즐기는 길냥이,너는 왜 그러고 있는냐?

 

관악산이나 북한산 원효봉에 있는 고양이처럼 사람들이 먹을 걸주고 놀아주니 경계심을 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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