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 수요일은 산행이 아닌 가볍게 동네 근처를 산책했는데 GPS거리를 재어보니 19KM를 걸은 것 같습니다. 겨울에는 식물이나 그런거는 보기가 힘드니 주변 홍제천과 불광천,월드컵공원,상암 하늘공원 한강을 걸어 다니면서 새나 고양이들을 사진에 담았습니다.집오리,쇠백로,중대백로,왜가리,흰뺨검둥오리,청둥오리,알락오리,비오리,쇠오리,논병아리,물닭,비둘기,참새,까치 조류들을 관찰하는 것도 흥미있는 일입니다.

집오리,야생오리(주로 청둥오리)를 가금화[家禽化] 시킨것으로  유럽원산의 청둥오리와 비슷한 루앙종이

있습니다.이밖에 인디안러너,베이징오리,흰오리등 다양한 집오리가 있습니다.

노란장화를 신은듯한 노란 발을 가진 쇠백로,별명이 노란 장화의 신사라 합니다.

날아가는 왜가리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는 암,수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암,수가 비슷한데 수컷의 안면이 더 밝다고 하는데

그게 그거 같습니다..ㅜㅜ

검은다리,몸도 큰 사이즈 중대백로

중대백로는 쇠백로와 구분이 쉽지만 대백로완 구분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차이점이 잘잘한거라 

쉽게 이해되지는 않습니다. 

불광천변의 풀숲을 헤치는 비둘기떼,群狀 


중대백로

불광천[佛光川]

마른 풀숲,묵대속에서 움직이는 참새떼 

참새 雀

                                                         청둥오리 수컷들

청둥오리 수컷들과 수면위를 헤엄치는 흰뺨검둥오리

처음 보는 오리가 있길래 검색해서 찾아보니 알락오리 수컷입니다.

이건 알락오리 암컷

나란히 수면위를 헤엄치는 알락오리 수컷과 암컷(불광천)

불광천에선 논병아리를 관찰할 수도 있다는데 운좋게 논병아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냉철한 사냥꾼 왜가리,백로들과는 친척관계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물위를 헤엄치는 흰뺨검둥오리들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운좋게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던 되새,밀화부리(밀화부리로 정정합니다)

줌으로 해서 그렇지 원래 작은 새입니다.

상앙동 하늘공원에서 잠에 취한 듯한 고양이,길냥이..코리안숏헤어 치즈태비

꼭 이렇게 말하는 것 같습니다..뉘시오...?

하늘공원 등燈위에 앉은 까치

하늘을담은그릇 전망대에서 바라 본 북한산국립공원

어미와 새끼 고양이 코리안숏헤어 옅은고등어태비 얼룩이와 얼룩이(젖소)

저번에도 만났던 새끼 고양이

다시 홍제천에서 만난 중대백로

오리류 중 작은 오리에 속하는 쇠오리 수컷과 암컷

쇠오리 수컷

비오리 수컷

물위를 헤엄치는 쇠오리 수컷들

물위를 헤엄치는 청둥오리 암컷,주둥이 모습이 흰뺨검둥오리와 구분이 됩니다.

홍제천과 만나는 한강에서 헤엄치는 물닭,날이 어두워지고 배터리 잔량이 얼마 안되어서

사진이 흐리고 선명하지는 않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