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강서습지생태공원---(2)( 2024년 2월 1일 )목요일

직박구리
흰죽지 무리
큰기러기와 쇠기러기들
멧비둘기들은  나무 가지 위에서 모임을 가지고,
노랑지빠귀
노랑지빠귀
까치 무리들
재갈매기
물까치  들
물까치
방울새
방울새
방울새
물까치
방화대교
흰뺨검두오리 무리들이 다리 지주대 위에서 쉬고 있습니다.
청둥오리 무리들과 흰죽지(수컷) 한마리
재갈매기
민물가마우지가 보이고,,,
딱새(수컷)
딱새(수컷)
버드나무와 까치들
버드나무와 까치들 #2
버려진 노봉방(露蜂房),말벌집
쥐방울덩굴 열매 여우오줌통
여우오줌통이 많이 달렸습니다.
드론
칡부엉이
칡부엉이
강서습지생태공원의 '칡부엉이'
박새
박새
붉은머리오목눈이(뱁새)
붉은머리오목눈이(뱁새)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노랑지빠귀
노랑지빠귀

 

인천 미추홀공원 (  2024년 1월 11일 )목요일,구름이 많고 흐린 날씨 기온은 -4~5도로 대체적으로 포근한 날씨입니다.

인천 미추홀공원은 2년전에도 황여새를 보러 갔다가 시기가 지나서 헛물 켰던 기억이 있는 곳입니다.

이번에도 황여새 무리들이 미추홀공원을 찾아 왔다는 소식을 듣고 피곤은 했지만 비번일이어서 퇴근하자마자 

조금 쉬다가 오후에 인천1지하철역 테크노파크역 3번출구로 나와서 쭉 직진하면 미추홀공원이나옵니다.

미추홀공원 나무 높은 곳에 있는 노랑지빠귀
물가 근처의 직박구리들은 물을 마시러 시끄럽게 모여 듭니다.
직박구리
노랑지빠귀
나무 열매들과 직박구리들
산사나무 열매들은 많이도 달렸습니다.
쇠딱따구리도 보이고,
쇠딱따구리
흐릅 찹찹 차아압  물을 마시는? 직박구리
점잖은? 그건 아니고......까치
노랑지빠귀
호수 난간대에 왜가리 킹가리 킹받네
호수 난간길 위의 왜가리,떡대 만으로도 포ㅡ스가 쩔어..
직박구리
드디어 호수 끝쪽 길변에 한무리 이상의 대포 부대 발견,진사님들의 표적이 된 황여새 무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황여새 무리를 관찰하다가 가끔 홍여새도 소수 섞여서 무리지어 다닌다는데 긴 시간 관찰해봐도 홍여새는 보이지 않습니다.
황여새 나무 ,황여새 달린 나무라.....
황여새들은 주로 높은 나무 가지위에서 있길 좋아하나
황여새는 모이나 먹이,물을 먹기위해 잠시 내려오기도 합니다.
아니면 진사님들이 사진 촬영을 위해 일부러 미끼작전을 구사하기도 합니다.
황여새
직박구리들
작은박새 ,쇠박새
미추홀공원

 

 2018년 2월 17일 토요일,설연휴이지만 전날 당직근무하고 오전에 퇴근해서 관악산으로 

갔습니다. 서울지하철2호선 낙성대역 4번출구로 나와 관악02번 마을버스를 타고 서울대

공동기기연구원에서 내려서 길 건너편 산행 들머리를 찾아 관악산 수영장 능선으로 오릅니다.

아침 최저기온 영하7도 낯 최고기온 2도 아침에는 영하지만 오후들어 영상으로 올라가는 괜찮은 

날씨였습니다. 바람도 그렇게 불지는 않고..


 서울지하철2호선 낙성대역4 번출구로 나와서 관악02번 마을버스를 타고 서울대 관악캠퍼스내 공공기기연구원

에서 내리면 길 건너에 관악산 수영장능선으로 가는 산행 들머리가 있습니다. 

땅바닥에 떨어진 큰 낙엽들은 목련의 낙엽입니다. 다른 잎들보다 커서 몇번 보면 금방 구분이 됩니다.

 콘크리트 길을 건너 계단 부분이 있는데 거기서 부터 본격적인 오름질의 길입니다.

 관악산의 이 능선의 이름이 '수영장능선'인것은 밑으로 앞에 보이는 오래전 폐쇄된 수영장이 있어서

그렇게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바위 모양이 한마리의 원앙새를 닮았다고 해서 원앙이바위라 부릅니다. 한쌍[一雙]의 원앙은 금술 좋은

부부를 상징하는데 이 바위는 혼자입니다.? 

 지난 여름 나나니벌난초가 자라던 곳은 이상하게 생긴 아주 작은 꽃을 피우던 그런 난초들이 있으리라곤

흔적도 없는데 때가 되면 싹이 돋아 꽃을 피우는게 신기한 일입니다.

 저 멀리 삼각형으로 우뚝 솟은 산은 인천의 진산 계양산인데 그 산이 보일만큼 시야는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넓고 엷게 있는 듯 없는 듯 아지랭이처럼 피어 오르는 듯 한 구름과 옅은 파아란 하늘  

 사당능선에도 오르는 산객들이 보입니다.사당능선에서 더 앞으로 반대편 능선엔 파이프들이 있어서

파이프능선이라고 부르는 지역이 있습니다. 아직 그 지역은 가 본 적 없는 미답지입니다.  

  강건너 북쪽으로 북한산국립공원의 산군[山群]들이 보입니다. 

 전차{탱크}가 진격하는 형상과 비슷해서 전차바위라고 부릅니다. 2차세계전 때 러시아(구 소련)와 나치독일의

쿠르스크 격전때 전차들이 전투를 벌였는데 그 때 진격하는 전차의 형상과 많이 닮은 것 같지요?

 관악산도 기암이 많은 바위산입니다. 경기5악에 들어있어서 험한? 바위산이라 '악'岳자가 들어갑니다.

 변기모양을 닮아서 변기바위라 합니다.응가하기에 최적?화된 바위같이 생겼지요. 그렇다고 응가하면

변이 생깁니다. 물론 그 변이 糞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발가락을 닮았다고 해서 발가락바위라 부릅니다.발톱이 길어보인다고 발톱깍기?를 하지 말아야지요.

 마치 외계인얼굴을 닮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외계인머리바위....,ET바위?

 관악산 정상으로 진행하는 방향에서 보면 주먹쥐어! 그러는 것처럼 보입니다.

 앞으로 나아가서 뒤로 돌아보면 둘이? 뽀뽀하는 것 같은 형상입니다.뽀뽀바위(키스바위)라 부릅니다.

 방송송신탑이 아니고 기상청레이더가 있는 관악산 정상부입니다.

예전엔 바위그대로 오르는 길이 있어서 바위타는 스릴감도 있어 좋았는데 이젠 나무데크 계단 공사를 하여서

쉽고 안전하게 오르겠지만 예전의 산행하는 재미는 없어졌습니다.

 사당능선 앞으로 산이 보이는데 군부대가 있는 것을 보니 우면산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까마귀는 푸른하늘을 높이 날고 아담한 소나무가 바위와 하늘과 어우려져 멋들어지게 보입니다.

 미끄러운 빙판길이 음지쪽에는 있어서 산길을 가는 걸음마다 바짝 긴장이 안갈 수가 없습니다.

 남쪽으로 서울의 청계산이 있습니다. 옛골에는 앉은부채,복수초,노루귀,꿩의바람꽃등 봄에 피는 야생화들이 

피어날 것입니다.

 경기도 수리산도립공원의 산들도 보입니다. 얼마 후면 변산바람꽃과 노루귀등도 피어나겠습니다.


 119헬리콥터가 관악사지 밑으로 떠 있는 것을 보니 사고자 구조활동을 하는 것인지 다른 이유인지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관악산 정상부에 올랐습니다. 저 앞에 한국방송 송신탑이 있고 기상청레이더와 조그만 군부대?가 있습니다.

 미세먼지 빼고는 그럭저럭 맑은? 날입니다.

 관악산에는 고양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코리안숏헤어 젖소(얼룩이),망토..등@%$#& 각양각색의 털문양을 가진 

고양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라고 쓰지만 길냥이(들고양이)라고 읽습니다. 성묘(成猫)와 어린 새끼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연주대(응진전)의 아래 절벽면의 거무스름한 부분을 고배율 줌렌즈를 사용하여 당겨보니

 알고 있는대로 바위면에 자라나는 석이(버섯)이 보입니다. 지의류와 균사가 융합하여 엽상체로 자라나는 

버섯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귀한 자연산 석이石耳라 값어치가 있을 지 모르지만 깍아지른 절벽에

 매달려 모숨걸고 딸 값어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채취보다 두고 보는 것이 아,,,서울에도 석이버섯이 자라는

 구나!! 신기하게 생각하는것도  의미있는 일입니다.


 부리(주둥이,주디)가 크고 만곡형으로 생겨서 큰부리까마귀라고 부릅니다.

 하산하면서 본 저 비닐쉘터는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에 따뜻한 공간을 만들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아래로 내려가는 돌계단 안쪽은 얼음판이라 아이젠을 착용해도 미끄럽기 때문에 긴장이 바짝듭니다.

당연히 하산속도는 신중해지기때문에 느려집니다.

 오후늦게 찬바람이 불어대니 체감온도가 내려가서 털모자로 머리와 귀를 덮어 따뜻한 보온을 합니다.

 계절이 아직 겨울이라 데크계단 아래로 관악산계곡은 얼음덩어리 입니다. 아이젠을 착용해도 상당히 미끄럽고 위험하기에 피하여 갑니다.


산수유 열매가 있는 걸 보니 산수유나무인데 저 새는 처음 보는?거라 일단 사진에 담아 두었는데

몇주전에 본 새 같아서 네이버지식인에 문의를 해보니 제가 가진 조류사전에 없는 '노랑지빠귀'라는

군요. 인천 만월산에서 본 것도 같은 종류같습니다. 얼마전 봉산에서 목격한 새도 이 새로군요.

주로 바닥을 기는 듯 날아다니는 새라 사진에 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개똥지빠귀와 비슷한 종인데

주로 중부에는 노랑지빠귀가 많이 보이고 남부에는 개똥지빠귀가 많이 보인다 합니다.


   관악산 까치벽화 그림

 관악산공원 문을 나와 5515번 시내버스를 타고 서울지하철2호선 서울대입구역에 하차하여 환승한 다음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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