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산[石蒜] 외떡잎식물 백합목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 식물,꽃무릇이라고 합니다.일본에서 들여왔으며 원산지는 일본,중국,열대아시아 입니다. 꽃은 피나 씨를 맺지 못하므로 구근 알뿌리로 번식을 한다고 합니다. 전라남도 영광 불갑사,전라남도 함평 용천사,전라북도 고창 선운사 등이 자생지로 유명합니다. 자생지라기 보다 사찰에서 많이 심는 관계로 사찰 주변에 많이 심어져서 퍼져 나간듯 합니다. 구근이나 비늘줄기에 알칼로이드 계 독을 함유하고 있어서 불화나 탱화 사찰 목조에 즙을 바르면 벌레가 꼬이거나 좀이 슬지를 않는다고 합니다. 성북구 길상사나 아차산생태공원 홍릉숲 서울 남산등지에서 볼 수도 있습니다.

사찰뿐만 아니라 관상용으로도 많이 심어지고 있습니다. 잎이 필때는 꽃이 아보이고 꽃이 필 때는 잎이 없으므로 잎과 꽃이 서로 만나서 않아서인지 상사화[相思花]처럼 꽃말은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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