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 수원산계곡/오남 팔현2리계곡 탐사( 2019년 3월 2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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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3일 금요일,광덕고개로 이동합니다.

광덕산과...상해봉,박달봉,백운산..그 근처 산들..광덕산은 강원도 화천의 광덕산

충청남도 천안에도 한자도 이름도 같은 광덕산이 있습니다. 광덕산이라는 이름이 전국에 여러개소가

있습니다. 광덕산[廣德山]

   동의나물에도  노란 꽃이 피었고...곰취와 비슷해서 중독사고를 일으키는 봄철 주의해야할 독초중 하나입니다.

복수초,얼음새꽃,눈색이꽃,설련화,원일초,,,

  다른 곳에선 이미 꽃이 지는 분위기이지만 고산지대에선 아직 꽃은 개화중입니다.

현호색

나풀거리는 꿩의바람꽃

홀아비바람꽃이 이름처럼 쓸쓸함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홀아비바람꽃과 구실바위취?잎 바위떡풀은 잎의 가장자리가 겹톱니 모양,구실바위취와 바위떡풀은 둘다

 범의귀과  바위취는 이름이 취가 붙으나 국화과가 아닌 범의귀과로 식용은 아닌 듯

바위취,구실바위취,참바위취,바위떡풀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 여러해살이 풀

나도양지꽃,벌깨덩굴의 어린 잎도 보입니다.

햐얀 노루귀 꽃은 잎과 함게 공존해 있었습니다.

보통 얼레지의 돌연변이 종으로 여겨지는 희귀하게 생각되는 흰얼레지도 보게 됩니다.


흰얼레지,민무늬 잎과 노란 수술이 특징처럼 보입니다.

호랑이 무늬 털을 가진 견공[犬公],외견상 사납게 보이는 데...

얼레지 밭

얼레지,얼룩취...식용은 가능 ..?

모데미풀

모데미풀,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
습기있는 숲속 계곡에 자란다.모데미풀속에 모데미풀 1종만 속해있다.
2007년 어류인 참갈겨니와 함께 소백산의 깃대종으로 선정되어 보호-관리되고 있다
1935년 일제강점기 일본 식물학자 오이 지사부로가 지리산 중봉 근처 운봉면 모데미라는
마을(모뎀골)에서 처음 발견해 모데미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데
현재 모데미라는 마을이 확인되지 않아 의문이다.
운봉금매화,금매화아재비라고도 부른다.
속명 메가레란티스(Megaleranthis)는 '크다'의 뜻의 'megas'와 모습이  너도바람꽃속을
닮았다하여 그 속명 에란티스(Eranthis)가 합쳐진 말이다.
고산성 식물로 제주도 한라산에서 강원도 점봉산까지 비교적 넓게 분포한다.
단, 생육지는 해발800미터이상의 계곡에 습기가 많고 비옥한 곳이다.개체수는 많지 않다.  

모데미풀,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 풀 지리산 중봉 모뎀골에서 발견해서

 기록되었다해서 모데미풀이라 이름이 붙여집니다.(일제강점기)한국특산종으로

습기가 있는 산지계곡에서 자라나 흔치는 않습니다.

꽃말은 '슬픈 추억'이에요.

너도바람꽃은 씨방을 맺어 갑니다.

꽃의 색이 탈색된듯한 흰현호색을 봤습니다.

금괭이눈

백합과 중의무릇

중의무릇

꽃이 노랑빛으로 탈색되어가는 듯한 미치광이풀

창밖으로 보이는 풀또기







2018년 4월 13일 금요일,아침 최저기온은 영상7도 낯 최고기온 영상19도
구름이 많아서 흐린 것인지 미세먼지가 많아서 흐린 것인지 가끔 헷갈리는 날씨의 연속입니다.
블로그이웃들인 앙드레황샘님,들국화님.우에사카님과 경기도 가평천과 강원도 화천 광덕산계곡으로
꽃탐사를 다녀왔습니다.


석계역 근처에서 본 라일락,우리말로 수수꽃다리..이걸 개량해서 작고 향이 진하게 나는 미스킴라일락이

만들어 졌습니다.

논남기..어느 가평천 상류..

숲속의 바람난 여인..얼레지꽃들이 가평천 물가 근처에도 많이 보입니다.

말이 가평천이지 여긴 고도가 높은 산지 계곡이라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깽깽이풀


깽깽이풀도 많이 보입니다.여긴 제가 아는 자연 그대로의 식재되지 않은 자생지입니다..

화야산과 연계되는  뾰루봉으로 가는 길이 아니라도 여기에선 들바람꽃을 볼 수 있습니다.

들바람꽃도 보입니다.

복수초(얼음새꽃,눈색이꽃)은 씨방(열매)을 맺어갑니다.

초라하게 느껴지는 큰괭이밥.. 

복수초 씨방

금괭이눈,,,꽃이 작아 고양이눈,괭이눈처럼 작은 것 같다고 해야 하나...

원추리 싹

눈빛승마?


노란대롱꽃이 피는 산괴불주머니

희귀한 애기송이풀

노랑....금빛   금붓꽃

물고기 피라미? 아니면 버들치? 갈겨니?

잔털제비꽃

총포가 곧추 선 토종민들레

잎까지 불그스름한 애기송이풀,,이런 색감의 조화는 흔치는 않은 것 같습니다. 


잎이 알록 달록  알록제비꽃

족도리풀...뿌리는 세신

가평천 이 구간에서는 자연환경 보전및 훼손방지를 위하여 하천변 출입을 금하여 달라고 부탁하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1부에 이어 2부 시작


돌핀샘에서 팔현계곡으로 내려가면서 본 현호색 무리..

미치광이풀은 곳곳에 퍼져 있어서 광범위하게 넓은 지역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승마?...눈빛승마.

아주 옅은 연분홍 노루귀도 보이고.

얼레지

족두리풀,꽃은 사라진 꿩의바람꽃,각시?현호색

바람난 귀부인 얼레지가 많이 보입니다.

그냥 금괭이눈,

꽃이 아주 작은 애기괭이눈

청노루귀가 팔현계곡 중간에서도 보입니다.

큰괭이밥 꽃의 핏줄무늬가 아주 선명하게 진합니다.

계곡 중간 쉼터.

중간 쉼터에서 사과도 깍아 먹고.. 

산개구리알은 부화되어서 배아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금붓꽃.

소박한 양지꽃 한아름

대극과 개감수,  대극,등대시호,등대풀과 비슷합니다.


이스라지 꽃

천마산 팔현계곡의 처녀치마 군락지에 도착하니,절정기는 끝나고 시들고 있습니다.한바탕의

봄꽃 축제가 끝나가고 있었습니다.새잎도 나오고 꽃대도 새로 올리며 내년을 준비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줄기를 꺽으면 핏빛노란액이 나와서 피나물이라 불리는 노랑매미꽃. 

꽃이 무질서하게 모여있는 산괭이눈,,

어머니가 동안童顔이라 연세가 일흔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수도 있겠군요.

나무가지 틈새로 자리잡은 남산제비꽃 목부작,바이 네이쳐,,by nature

쑥도 캐고 잣방울도 털고

덕분에 잣방울을 쉽게 빠르게 터는 방법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민가의 화단에 심어진 할미꽃,

오남저수지는 낚시금지인데다 상수원및 농업용수로 쓰인다는데 대놓고 낚시질을.... 

해가 뉘엿뉘엿하게 넘어가는 시각인데 저녁은 집에서 해서 먹기엔 늦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망원역까지 가서 추어탕집에서 해결했습니다.










 

  2017년 3월 25일 토요일,순번제로 돌아오는 휴일 블로그이웃님들과 천마산 팔현계곡으로 가볍게 꽃탐사를

갔었습니다. 서울지하철 1호선 석계역 7번 출구로 나와 큰길 사거리에서 오전 9시 45분에 이웃님들을 만나

앙드래황샘님의 차량에 운전은 우에사카님이 하셔서 거기서 가까운 거리인 천마산 팔현계곡으로 쉽게

갈 수 있었습니다. 다래산장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비가 조금 오는 듯한 날이었지만 볼 것은 다 본 날이

었습니다.

계곡초입에 보이는 점현호색,잎이 흰점으로 물들어서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한국특산종이라 합니다.

잎이 細列되어 있는 제비꽃,,남산제비꽃

꽃잎 끝이 오목 패여있으면 큰개별꽃,아니면 개별꽃

산에 사는 산개구리가 알을 계곡에다 낳았습니다.도룡뇽 알은 투명한 튜브속에 알이 들어있는 형태입니다.

천마산 등산 안내도,,관음봉,된봉이 근처에 있을 겁니다.

앉은부채도 많이 보입니다.포엽[包葉]속에 도깨비 방망이 같은 것이 꽃입니다.

둥근털제비꽃

꿩의바람꽃

너도바람꽃

너도바람꽃이 있으니 나도바람꽃도 찾으러 가봐야 겠습니다.

실제로 나도바람꽃은 4월부터 피기 시작합니다.용문산 배너미고개,태백산,청태산,광덕산...

만주바람꽃,,만주가 원산지라 만주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학술적으로 1970년 경기도 미금시 백봉에서

국내 처음으로 채집하였다 하는데 미금시가 사라지고 이름이 변해서 남양주시가 되었습니다.

천마산옆이 백봉산 즉 백봉입니다.마치고개로 이어져 있습니다.

꿩의바람꽃,,날이 잔뜩 흐려서 인지 활짝 열린 모습은 안 보입니다.

각시현호색,,,그럼 왜현호색은 어떤건지 궁금합니다.???

너도바람꽃인데 꽃받침이 7장인 돌연변이 개체들입니다.

산괭이눈..?/

노루귀는 아닌 노루발풀:정명

각시현호색

금빛 물들인 금괭이눈이 물가 근처에 많이 보입니다.

는쟁이냉이,산갓,산겨자,山芥..물김치나 산갓챗물로 담가 먹으면 알싸한 매운 맛이 일품입니다.

뒷맛은 깔끔한 것이 특징이지요.물김치로 담그면 물색깔이 자주빛을 띄게 됩니다.


올괴불나무 꽃

올괴불나무 꽃이 이제 한창이기 시작합니다.

만주바람꽃

감자란초,,꽃을 잘하면 천마산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계곡의 처녀치마 군락지는 이제 꽃대들을 올리기 시작하는 분위기입니다.

수피[樹皮]가 얇은 종이 조각처럼 벗겨지는 물박달나무..

노오란 생강나무꽃,,개동백꽃.. 

봄의 전령사 개나리꽃.서울 응봉산엔 노랗게 물들었을 것 같습니다. 

     개암나무의  늘어진 것은 수꽃,,혀를 낼름거리는 구조의 빨간 작은 것은 암꽃 










4월 4일 월요일 아침에 퇴근해서 간 곳은 경기도 남양주 천마산,평내호평역에서 165번 버스를 타고 수진사,천마산입구

에서 내려 산행을 합니다.  절골로 가기전에 점현호색,얼레지를 만나고 절골지역에서 노루귀와 복수초(=얼음새꽃)

꿩의바람꽃,만주바람꽃,얼레지,삿갓나물,중의무릇,너도바람꽃 씨방을 본 후 팔현계곡으로 내려가면서 피나물(=노랑매미꽃),애기괭이눈,산괭이눈,금괭이눈,흰털괭이눈, 처녀치마 군락지에 들러 처녀치마 꽃을 봤습니다.


 천마산 군립공원 입구..


    점현호색,잎에 흰 점들이 있는 한국특산종



        큰괭이밥 꽃,빨간 실핏줄같은 것이 포인트입니다.



 개화한 얼레지,바람난 여인 이라는 꽃말이 있습니다.


 청노루귀.



 흰노루귀





 청노루귀와 꿩의바람꽃


 얼레지,청노루귀,복수초,흰노루귀



 복수초(=얼음새꽃)












 흰노루귀




 현호색


  꿩의바람꽃


 만주바람꽃



 뒤태가 연분홍 물들은 꿩의바람꽃




   애기괭이눈


 산괭이눈


 금괭이눈


 노랑매미꽃(=피나물)


 팔현계곡으로 내려가다 들른 처녀치마 군락지.






 처녀치마..


 흰털괭이눈,잎에 하얀솜털이 있습니다.


     앉은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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