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8일 토요일,블로그 이웃님들과 산으로 야생화탐사를 갔었습니다.

블친님들과는 3년째 인연을 이어져오는 인연이라 정기적인? 모임을 갖습니다..^^

이날의 멤버는 1명을 제외한 4인방이 함께 했습니다.앙들레황님,들국화님,우에사카님,저

서울지하철 1호선 석계역 7번 출구에서 길건너 약속의 장소에서 9시45분에 만나 우에사카님의 차량으로

우선 경기도 포천 왕방산 깊이울계곡으로 너도바람꽃러 갔습니다.


계곡초입에 보이던 사위질빵 열매(씨방)

깊이울계곡엔 넓은 면적에 걸쳐 간벌과 임도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ㅜㅜ

산장의 개는 낮선 이들의 출현에 짖어대고,이녀석이 ㅎㅎ

남아있는 말라붙은 넓은 잎과 열매로 쪽동백나무입니다.

너도바람꽃 발견

임도로 막히면

계곡으로 우회해 올라가고...


그래도 상류부근엔 너도바람꽃들이 무더기로 환영해 주었습니다.

사진기 렌즈로 절 보는 들국화님.

앙드레황님과 우에사카님이 간벌된 지역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거기서 현호색이 꽃 핀것을 보고

너도바람꽃들이 수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내년엔 이 지역에 다시 살아남을 수 있을 지...

나무들이 온전한 지역을 둘러보다 복수초(얼음새꽃)을 발견하고 딱 세송이 피었습니다.

와우 여기도 너도바람꽃 밭떼기로...크으

산괴불주머니는 꽃이 필려면 시간이 걸리겠지요.

     깊이울계곡유원지로 나와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경기도 하남 검단산 윗배알미 지역, 팔당댐이 있는 곳  

기와집순두부집 포인트

그 기와집순두부집 뒤로 산 등로 비탈진 곳에 청노루귀들은 아직 소수지만 핀것은 하나입니다 

검단산 등산로 초소옆에 계곡 앉은부채 자생지로 들어갑니다.

 작년에 있었던 귀한 노랑앉은 부채는 올해는 전멸이고 일반 앉은부채만 상태가 많이 안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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