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30일 목요일,구름 조금 기온은 10~25도 초여름 날씨 부처님 오신 날 
조영학 작가님이 쓴 책 '천마산에 꽃이 있다'에 소리탄골에 홀아비바람꽃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홀아비바람꽃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 풀 
굵은 뿌리는 끝에 몇개의 비늘 같은 조각이 있다. 뿌리잎은 1∼2개이고 높이 3∼7cm로 잎몸은 손바닥 모양으로
5개로 갈라지며, 나비 4cm 내외이다. 꽃은 4월에 피고 백색이며, 꽃줄기 끝에 1개가 위를 향하여 핀다. 총포는
잎 같고 3개로 갈라지며 꽃줄기에 긴 털이 있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도란형이며 끝이 둥글지만 가운데가 뾰족하다. 씨방은 털이 있고 암술머리는 난형이며
대가 없다. 수술은 많고 꽃밥은 황색이다. 꽃대가 1개씩 자라므로 홀아비바람꽃이라고 한다. 한국 특산식물이며
경기도와 강원도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홀아비바람꽃 (두산백과)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75XX59100199

보광사를 지나 소리탄골을 오르면서 만난 홀아비바람꽃 잎들 
천마산표 홀아비바람꽃
는쟁이냉이(산갓)도 많이 있고
꿩의바람꽃의 흔적 잎들
만주바람꽃의 흔적 잎
꽃이 없는 외잎만 있는 얼레지
큰괭이밥 군락지도 광범위하게 형성되어 있고
만주바람꽃 잎
천남성과 앉은부채는 개체수도 많고 잎만 남아 있습니다.
는쟁이냉이(산갓) 산갓물김치를 담가 먹으면 알싸한 휘발성 매운맛이 일품
처녀치마 옆의 작은 잎이 구실바위취 잎을 닮은 건 기분탓일까...?

 

단풍골엔 노루귀 군락지도 있었고
단풍골 노루귀
소리탄골 입구에 있던 윤판나물
앉은부채
홀아비바람꽃 잎들
홀아비바람꽃
천마산 가곡리임도(천마산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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